열린 게시판
쓰러졌습니다.
어제 아침 갑자기 쓰러지더니 퇴근하면 숨을 쉴꺼라 일어나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퇴근해서 반사적으로 늘그랫던것 처럼 콕~
아무 소리없습니다.
점심시간때쯤 빨리일어나겠다란 문자 왔었는데...
불안해서 오디오를 켰습니다. 되려 더 불안해집니다.
라디오로 돌렸습니다.
이것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
8시쯤 문자가 들어옵니다.
우면산 산사태로 인하여 당사 전송망이 유실되어 어쩌고....ㅜㅜㅜ
사진들을 보니 실로 엄청난 광경들이었는데...안될줄은 예상은 했었지만...
그제서야 디엠비를 켜 보았습니다.
위안이 되었죠. 불안한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남들은 그런걸 왜 좋아하냐고 하지만 난 너무 좋아합니다.
하루라도 내곁에 없음 안되는 연인이자 남편이자 친구입니다~^^
회원여러분들댁은 괜찮으세요?
게길라성 집중호우에 정말 정신을 차릴수없네요. 그제는 아이들이 천둥 번개 소리에 소리지르며
이리저리 뛰며 깔깔거리더니 어젠 아이들도 보이지 않고 조용한 가운데 하늘만이 요란했었습니다.
피해없었음 좋겠네요. 모든분들....
오늘 하루도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깐 조심 또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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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1-07-28 19:19:01
우면산쪽이 토사가 흘러내려 완전 난리 났던데...
예술의전당도 비 피해로 공연 취소에 물 퍼냈다고 난리가 났고...
근처에 있는 오빠 사무실은 괜찮나 많이 걱정이 되네요.
경사지쪽 1층이라 더 걱정이 되네요. 아무 피해가 없어야 될텐데...
꿈의요정
2011-07-28 19:29:58
오빠네 사무실은 괜찮답니다.^^
휴~ 정말 다행이죠...
필사랑♡김영미
2011-07-28 19:32:23
안그래도 닷컴에 들락이고 있었는데...방금 괜찮다고 글 올리셨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비오는소리
2011-07-28 19:50:22
정말 다행입니다. 오빠의 기획사사무실이 피해가 없다고하니깐. 어젯밤에는 잠도 안오던데
뉴스를 보면서 나같은 팬들도 걱정을 많이 했을겁니다. 소심해서 전화를 해보기고 그렇고..
꿈의요정님, 필사랑김영미님 소식 감사해요!!!!!!!!!!!
게릴라성집웅호우...정말...대단하고....무섭네요. 말로만 들었었지...지인한테 직접 들어보니...
미지회원님들도 비 피해 없으시길 그리고 무사하시길 바랄께요.
은솔
2011-07-29 17:37:59
강남쪽도 피해가 많이 심해 걱정이었는데 다행입니다~~요정님도 괜찮으시다니 안심이고 모두모두 잘이겨내시길 바래봅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11-07-30 00:13:32
걱정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더이상 피해없길..
은솔언니~부산도 비많이 왔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