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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이동하
다른 민들레는 솜이 되어 날아가는데
한 송이의 민들레는 솜이 되어 날아가지 않네.
세월이 한참 흘러가도
솜이 되어 날아가지 않네.
외로운 한 송이의 민들레
어제 학교에서 시 짓기를 해서 지었다네요.
초등 2학년이 지은 것 치곤 꽤..ㅎㅎ
제가 제목을 '일편단심 민들레야'로 바꾸라 했네요.ㅎㅎ
민들레
이동하
다른 민들레는 솜이 되어 날아가는데
한 송이의 민들레는 솜이 되어 날아가지 않네.
세월이 한참 흘러가도
솜이 되어 날아가지 않네.
외로운 한 송이의 민들레
어제 학교에서 시 짓기를 해서 지었다네요.
초등 2학년이 지은 것 치곤 꽤..ㅎㅎ
제가 제목을 '일편단심 민들레야'로 바꾸라 했네요.ㅎㅎ
2 댓글
꿈의요정
2011-12-12 18:32:26
동하가 진짜 많이 컷네요 예스님~^^
필사랑♡김영미
2011-12-15 22:33:57
ㅎㅎㅎ 동하가 부쩍 어른이 된 느낌이네요.^^
초등학교 2학년의 시가 이렇게 성숙하게 느껴질 줄이야...
요즘 애들은 우리 때와는 완전 다르죠? 똑똑하고, 성숙하고, 여러 가지 다방면에 소질도 있고..
제목이 '민들레' 라...오빠의 영향을 받은 거 아닐까요? 어떻게 자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