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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의 황제 조용필.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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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12-11-16 19:15:31
맞습니다.
어떤분들은 수식어가 뭐 구태여 필요하느냐 ? 이런 얘기 공감도 하고
그냥 조용필이다. 이런 말들도 하지만 우리가 원하건 원하지 않던
실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조용필님에게 가장 어울리는 별칭을
쓰곤 하는데 수많은 별칭들 중에서 요즘 대세는 가왕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잖아요?
그런데 예전부터도 그랬지만 가황이 더 어울리겠죠.
뭐 신격화 한다 이런 의미는 전혀 아니구요. 또 단어 한마디로 필님의
음악세계와 정신세계를 다 담아서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요.
다른곳에 팬들은 몰라도 이미 미지에서 활동중인 분들 대부분 보면
가황으로 하는 것이 좋다라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답니다. ^^
호날두
2012-11-16 20:55:55
저는 가황 조용필보다 가요의 황제 조용필이 더 구체적이고 쉽고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가황은 왠지 쉽게 다가오지 않는 말이고 마이클잭슨을 팝황이라고 안하잖아요.
장르에 따라서 무슨 황제가 많은데 이 모든 것을 통칭한 가요의 황제는 필님의 다양한 음악장르에 딱 맞는 별칭이죠.
우주꿀꿀푸름누리
2012-11-16 23:33:27
우리가 흔히 나는가수다를 줄여서 나가수라고 하는 것처럼
가왕이든 가황이든 가요계라는 말이 생략된거죠.^^
여기서 문제는 가요계란 말보다 더 좋은 말이 있고 가요란 말이 좁은 의미를 담고 있다해서
일각에서는 가요라고 하지 말고 [음악] 또는 [대중음악]이라고 하자 라고 하기에
저같은 경우는 이에 수긍 하는바 될 수 있으면 [음악황제] 또는 [대중음악의 황제]
이런식으로 많이 쓰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말이라는게 어감적인 부분도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많은 사람들은 생각을 그리 크게 하지않고 말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호날두
2012-11-18 03:16:41
요즘은 k팝을 많이 써서 아이들은 가왕이든 가황이든 줄임말의 의미를 잘 모를수도 있기 때문에
가요의 황제가 더 쉽고 의미부여도 확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한국 대중음악의 황제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첼로
2012-11-16 23:28:47
가수 조용필이면 됩니다.
황제는 이미 이씨성들이 접수해서 별루~
우주꿀꿀푸름누리
2012-11-16 23:38:24
네 이런 조용필님의 별칭 얘기가 나올때마다 팬들마다 생각이 다르죠.
앞에서 제가 말씀 드렸 듯이 그냥 가수 조용필이 좋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원하지 않아도 국민의 대부분이 그렇게 인지하고 쓰여지고 있고 계속해서 생성이 되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써야만 하는거죠.
수천만명을 대상으로 그냥 조용필로 쓰세요. 이렇게 말할수도
강요 할수도 없는거고...ㅎㅎㅎ 어차피 써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수식어가 나오는건 신문이나 방송의 영향이 큰데 이런 별도의 수식어나 별칭을
좋아 하는 분들도 있겠고 또 인간의 본성인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딱딱한 말인 국민가수나 황제 이런 말도 있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변할수도 없는 가장 친근한 오빠!&& 형님! && 이런 말도
있잖아요. 조용필님의 음악이 다양하고 범위가 크다보니
그로 인하여 형용사도 많이 생성되고 다양한 시각이 있구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호날두
2012-11-18 02:58:40
본질을 생각하면 가수 조용필 맞겠죠. 하지만 대중스타는 의미부여가 있어야 재미도 있습니다. 로큰롤의 제왕. 팝의 황제도 가수가 본질이지만 그런 수식어를 붙여줄만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조용필님도 한국 가요계에서 그만한 업적을 남겼으니 불여줄만 합니다. 본질만 본다면 세상은 재미가 없어요. 모든 가수와 조용필님이 똑같다고 생각하면 팬으로 따를 일도 없겠죠.
우주꿀꿀푸름누리
2012-11-18 08:48:12
그래요 호날두님
스타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 같은 경우라도
구체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면 생각하는 이미지도 달라지듯이
필님의 다양한 업적이나 다양한 음악에 비례하여
호칭같은 것들도 다양하게 표현 해 보는 것도 좋고
용도나 쓰임새에 따라서 이미 다르게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미지 같은 경우는 플랜카드 만들때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뭐 이런 식으로 하고 있고 콘서트 응원할때는 피켓에 땡큐조용필
서적이나 어떤 제목에는 음악황제 조용필 이런식으로 하고 있고
평상시 대화 할때나 이런 때는 필님이나 오빠 이런 식으로 하잖아요.
아무튼 표현이란 또 다른 즐거움일 수 있는 거죠. ^^
스타라고 해서 아무나 붙일 수 있는 것도 아니겠구요.
그냥 막연하게 좋아 하는 것도 좋지만 팬이라면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하면 더 좋겠다 싶은거죠.
호날두
2012-11-18 17:26:09
몇달 전 sbs k팝스타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의 제왕]으로 소개되더군요. 가왕보다 좋더라구요.
그 동안 가수왕 조용필만 부각되서 음악이 과소평가 받았는데 앞으로 조용필님의 음악이 재평가가 이뤄질것입니다.
저도 노래만 듣다가 작년부터 음악에 주목하고 있네요.
우주꿀꿀푸름누리
2012-11-18 20:33:02
그랬군요.K-POP스타 ..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
방송을 통해 아홉글자 모두 적절한 단어로 표현해 주었다 싶네요.
뉴스를 보니 누가 단발머리를 노래 했다고만 알았거든요......
이미지적으로 가요라는 측면보다는 더 넓은 뜻으로 받아 들이는
대중음악이라고 하는 걸 보면 당연하면서도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네요.
조용필은 잘 몰라서 모른다 하기도 하지만
잘 알아도 모른다 라고 해야할 만큼의 그런 미개척분야가
워낙 크기 때문에 현재 저렇게 밖에는 표현할 도리가 없을 것도 같습니다.^^
꿈의요정
2012-11-20 00:52:03
두분 토론중??? ^^
햇빛한줌~
2012-11-20 23:46:00
낙옆이 떨어지는 순간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말씀을 오래전에 하셨던 오빠가
매년 가을이면 더 많이 보고싶네요.
오전에 수업을 들었던 어떤 학부모님이 위인전기를 소개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때 오빠가 떠올랐습니다. 저에게는 오빠가 가장 위대한 인물이니까요.^^
에디슨..이순신..세종대왕..어쩐지..식상.ㅎㅎ
우리 오빠는 어떻게 그려질까요.^^
우주꿀꿀푸름누리
2012-11-20 23:53:20
필사랑♡김영미
2012-11-21 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