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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중에 싸이와 오빠를 비교하는 글을 보니... 기분이 많이 좋지 않네요...
전혀 분야가 나르고.. 어디 감히 오빠와 싸이를..ㅠㅠ
오빠이름 검색하면 쫙~~ 나오는 부분있죠. 거기보면 카페에 첫줄에 "조용필씨는 이길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이 있어요..
클릭해서 읽어봤는데.. 윤하씨 팬카페인데... 오빠에 대해서 글을 잘 썼더라구요..
마음이 흐믓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글중 마지막 부분쯤에 " 말하자면 김연아같은 존재라 보시면 됩니다. 혼자 갈라쇼 하고 밑에서 피터지게 싸우는.
몇년을 쉬더다로 그 결과는 같다는거죠. 두렵고 정말로 넘는다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산입니다"
싸이로 인해 마음이 상했는데... 이분의 글을 보니 마음이 흐믓해집니다.
카페주소를 복사해서 가지고 와서 클릭해보면 비공개로 나오네요.
검색어 화면에서 직접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만 집안일로 복귀...^^
2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13-04-13 20:37:17
조용필님에게 뭍어가는 건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될겁니다.
그만큼 필님의 존재가 대단하다는 반증이기도 해요. ^^
하얀모래
2013-04-14 13:11:30
싸이가 그리 공연을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준 사람이 바로 조용필이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81년도까진 극장에서 리사이틀 공연이 있었고 82년도부터 국내 가수 최초로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단독 공연을 한 가수가 조용필로 알고 있어요.
82년에 독립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콘서트도 갔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