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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집 막바지녹음때문에 녹음실에서 매일같이 살고있는 신화멤버들.
어제 오늘 앨범얘기외에 가장 많이 나눈 이야기는 조용필님의 바운스와 45주년.
그리고 멤버들이 각자 좋아하는 그분의 노래에 관한것이었다.생각해보면 정규앨범을
십년만에 냈을뿐 조용필님은 한번도 본인의 음악여정을 그냥 흘려보낸적이 없는거 같다.
"이제 우린 겨우 15주년이네"라는 멤버들의 말에는대선배님의 음악과 45주년이란
시간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과 앞으로의 신화에 대한 각오가 다 담겨있는듯11집
작업도 거의 끝이 보이고여러가지 중요한 결정을 한 오늘...웬지 모르게 힘이 나는 그런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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