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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전히 제 생각인데.. 19집이 이렇게 성공한 것은 넓은 연령의 사람들이 다 즐길 수 있는 가사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 16집의 바람의 노래, 17집의 기다리는 아픔, 친구의 아침, 18집의 태양의 눈, 도시의 오페라, 물결 속에서 등은 성인의 취향에는 맞을지 모르나, 10대, 20대가 즐기기엔 너무 내용이 무겁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삶의 힘듬에 대한 내용, 또는 10,20대가 잘 사용하지 않는 '그대' 란 단어의 반복... (물론 바운스에도 '그대'가 들어가긴 했지만 '너'라고 하기도 하죠 ^^)
반면에 바운스, 헬로는.. 10,20대도 즐길 수 있는 발랄한 가사여서 더 쉽게 어린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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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무희/다물
2013-05-02 18:41:39
노랫말 주제를 전해주고 작가에게서 넘어온 노랫말도 직접 조율하셨다하니 세대간 관계도 고심속에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허여튼 탁월한 방향으로.....
하얀모래
2013-05-02 19:24:59
그런 듯.. 멜로디도 좋고 부르기도 편하고 듣기도 편하잖아요.
필사랑♡김영미
2013-05-02 23:43:09
멜로디가 좋아서 입가에서 맴돌고....가사도 젊은이들에게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소재와 단어들이라서...더욱...^^
◎aromi◎
2013-05-03 01:19:04
그리고 가사가 참 착해요. 요즘 노래들 보면 노골적, 직설적, 선정적이라 듣기 민망한 가사가 참 많은데 사람들이 이젠 그렇고 그런 획일적인 가사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오빠 노래는 우리나라 국민 정서에 안성맞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