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최근 조용필은 정규 19집 ‘Hello’로 음원차트를 석권, 2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이같은 행보 현재 진행형이니 더 무섭다. 60대의 가왕이 한국 가요계에 떨치는 위상이 상상 그 이상.
후배 가수 입장에서도 조용필의 존재는 든든하다. 이기찬은 “조용필 선배님의 ‘바운스’가 공개됐을 때
엄정화가 SNS서 강력 추천해 노래를 듣게 됐다. 듣기만 하는데도 너무 좋더라”고 입을 열며 그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내비쳤다.
“‘바운스’와 ‘헬로’를 듣는데 너무 좋더라. 그 연배에 이렇게 음악을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면서도
너무 반갑고 좋았다. 조용필처럼 음악적으로 우리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분들이 나오시면 참 행복할 것 같다.
존재만으로 든든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심수봉 선배님도 음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 예전 노래도 좋지만 새로운 노래와 음악을 선보이신다면
듣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아닐까 한다. 개인적으로 심수봉을 정말 존경하기에 이번 앨범에도 리메이크 곡을 수록했다.”
반면 최근 급변하는 가요계 흐름에 대해서는 아쉬운 입장을 내놨다. 음원사이트 3일 천하라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순위들은 분명 발라드 가수에겐 약점이 될 수 있다. 느리게 곱씹는 발라드보다는 빠르고 중독성 있게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음악이 더 빠른 반향을 일으키기 때문.
“우리나라는 모든 면에서 유행이 빠르다. 먹고 입고 듣는 것 모두 빠르게 지나간다. 한번 좋아하면 빠르게 불타올랐다가,
금방 식고. 물론 이런 점이 좋기도 하지만 음악을 만드는 입장, 또 나처럼 발라드나 감성적인 음악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템포를 길게 봐야 하다보니..(웃음) 여러 가지 다양한 것을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뉴스 모두 보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6061400331210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6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3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1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 댓글
꿈이좋아
2013-06-08 06:43:01
이기찬씨도 별로 변함을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