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세대님 반가워요~
참 오랜만이네요.
오빠공연장뿐 아니라 다른 가수들 공연장을 가봐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자리 못 찾아서 우왕좌왕하게 되는 거...
알바교육이라는 게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대전공연장은 제가 못 가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공연장에 들어가면

구역별로 팻말이 세워져 있는 걸로 아는데..

그걸 찾아서 가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텐데...
사람들이 구역을 확인하지 않고 자리를 찾으려고 하니 더 어렵고 힘들고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 공연시간이 다 돼서 입장하는 것도 한몫하겠죠!
그리고 돈을 내고 들어왔기 때문에 자리를 안내하기 그렇다는 말씀은 제 생각과는 좀 다르군요.
팬 입장이 아니더라도 알고 있으면 가르쳐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님 말씀에 괜히 씁쓸해집니다.
그리고 오해하지 마시고 이 글은 닷컴에 건의사항으로 올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에 공연장에서 만나요~

엘세내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안그래도 대전공연에 왜 안보이시나 했었어요? 부스에 오셨으면 반가운 님들도 만나고 좋았을 텐데...^^

대전은 다른 공연장에 비해  그라운드, 직각으로 된 2-3층 그나마 좀 찾기 쉬웠을 것 같은데...아니었나 봐요?

공연장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장부터 하면 쉽게 자리를 찾을거란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자주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 아니면 그 넓은 장소에서 자기 구역을 모르면 자리 찾기가 많이 힘들긴 하죠.

저희들이 부스에 앉아  있어도.. 어디로 입장하는지?, 이 자리는 어디인지? 물어보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예매할 때 대략 전체 구역중 어느 쪽 블럭을 예매 했는지 알고 오면 훨씬 쉬운데...(본인이 예매 안 하신 분들도 많을테고....)

그런 감이 없이 티켓의 숫자만 보고 자리 찾으려면 힘들거든요. 설명하는 분들도 잠시 교육 받고 그 블럭을 다 알기도 힘들테고...

그것도, 공연시간이 다 되어 우르르 입장, 몰리게 되면 더 긴박해서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고 또 헤맬겁니다.

항상, 좀 여유있게 오셔서 미리 입장도 좀 하시면 좋을 것도 같구요.

기획사에서는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군데 군데 구역별 배치도를 좀 더 많이 배치 시키고....

입장하는 곳도 어디인지 잘 설명이 된다면 불편한 마음은 덜 하지싶네요.

그리고, 입장 하시는 분들은 대충 이쪽인지 저쪽인지 감이라도 잡고 들어가면 자리 찾기는 훨씬 쉬울텐데...^^

(줄서서 들어가는 긴 줄 옆에 배치도 몇군데 세워놓으면....입장하면서 그걸 한번쯤이라도 본다면 쉽게 구역은 찾을 것 같은데...)

알바생들에게 배치구역 나오는 프린트 물을 준다면 그걸 보고 설명하기는 쉬울텐데...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저쪽인지 이쪽인지...뭐 이렇게라도 대충 알려주기 쉬우니깐요.

불편한 부분은 잘 전달을 해서 오빠의 공연에 인상 쓰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지요.^^

첨 부터 불편한 마음이 들면 공연 내내 집중도 안되고...돌아가서도 계속 언짢은 마음이 남을테고...

(오빠공연을 안 좋게 생각할지도 모르니깐...그래도, 오빠의 노래와 열정적인 공연을 보고나면 불편함이 다 잊혀지게 되기도 하지만...)

이 글 보시는 기획사에서... 좀 더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 즐건 마음으로 공연 보고 가시길 바라며...오래도록 헬로공연이 가슴에 감동으로 남길 바란다면...^^

서울에서도 자리 찾느라 조금 헤맸어요.

7구역이 두 개인데 알바학생은 그냥 이쪽 저쪽하며 안내하고

저가 좌석 일일이 살펴가며 앉으신 분들께 물어보고 자리 찾아 앉았네요.

들어가 앉자마자 곧 공연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려러니 했습니다.

알바생들이 착하긴 했어요. 불친절한 것도 아니라 생각되어지지만

엘세대님 의견대로 알바생들에게 좀 더 자리안내 교육을 시키는거 좋다고 봅니다.

ㅎㅎㅎ 알바들이 충분히 숙지가 안됀상태에서 안내를 해서 좀 우왕좌왕하긴 하죠~~

우리 팬들이야 어떻게든 자릴 찾아가지만 늦게 들어와서 자리찾느라 앞에왔다갔다 하면 솔직히 쫌 글킨혀요~~

양래야 잘지내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