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공연날은 왠지 마음이 분주합니다~
밥도 씹을 겨를없이 후다닥, 발걸음도 빨라지고~
부산역에서 스타님과 만나 수다떨다보니 금세 동대구역~

더운대구 날씨에 놀라며 공연장에 도착하니 저멀리 반가운 미지님들~
퇴근하고 달려가니 일찍 도착하지 못해 도움못드려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서울에서 오신 무진장필사랑님,캔디님 부스 맡으시고 고생하셨습니다~성남언니님두요.

오프닝 부터 동생들의 군살을 빼주기위해 오빠님은 분위기 확실하게 업시켜 주시니 황송합니다^^
사이드 객석 동생들을 위해 이쪽,저쪽 열심히 왔다갔다~오빠 따라 눈굴리느라 힘든 1인~
귀요미 매력에 아직까지 헤어나지못하고 있습니다

연신 싱글벙글 살인미소 날려주시니 하반기까지 우째 기다릴지 걱정입니다~
모나리자때 무거운몸 생각못하고 무아지경으로 뛰었더니 구두굽나가고~
이래저래 오빠님 덕분에 제인생 한페이지에 즐거운 추억이 한줄 새겨지는 기쁨을 누릴수있었네요

많은 미지님들과 함께한 뒷풀이에서 단골구호인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을 외치며 감격해 순간 울컥~
상반기마지막 공연 마무리 잘하시고 더운여름 잘이겨내시고 하반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라며 미지님들도 하시는 모든일 잘되시고
하반기공연때 반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