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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보셨나요? ^^
울산공연에서 헬로~ 버벌진트의 랩 부분에서 열심히 따라 랩을 하시던 용필오빠를....
조명이 꺼져 있어서 못봤을 수도 있겠지만 앞쪽에 있었던 분들은 보셧을 꺼여요~
오? 오? 오빠 입봐봐...
맞지?
부르시네.... 그것도 거의 다~~~~~~
맘을 열어 헬로~ 여기 바로 전까지...
오우~! 용필이 오빠~~~~
...
울산공연은 난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벌렁 거려서 어떻게 표현 할 수 없으....
아주 좋았고 멋졌다 오빠도 관객들도...이말로 대신 하고요~
어디 후기에도 요 부분이 없어서 잘난체(?) 흘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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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3-09-17 21:29:34
울산공연은 첨부터 끝까지 너무 너무 좋았지요?
시작전에 한 두 방울 내리던 비가 오빠 '미지의세계' 무대 나갔다 들어오면서 스피커 위에 씌웠던 비닐들 다 벗겨내고...
그때부터 완전 쌩쌩 달렸잖아요...날씨도 좋았고, 오빠의 표정도 너무 좋았고, 조명이며, 음향도 완벽했어요~^^
우리들이 다만 너무 신나서 막춤을 췄던 기억이...ㅋㅋ
아주 중요한 부분을 살짝 놓쳤네요....난, 기억이 없어요...그때 난, 뭘 했지요?...수원공연에서 다시 확인을 해봐야 하나요?..ㅠ.ㅠ
하긴...오빠도 따라하셨을 거예요...우리도 따라 해보려고 노력은 하는데...도대체 입이 안 돌아간다는...ㅋ
지금 라디오에서 인순이의 단발머리가 나오네요...라이브 같은데...오빠 목소리로 듣고싶다는...^^
하얀모래
2013-09-17 23:00:16
울산서 정말 비는.. 사람 간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한 두방울 떨어질거면 뭐할려고 떨어지냐고.
낮에 걍 다 쏟지. 비 오면 오빠야 무빙무대 우짜냐 싶었는데
비 맞는 우리 보고 또 미안한 마음 가지실테고...
울산 넘했어~!! ㅋㅋㅋㅋ
그래도 그러고 말았으니 다행.
막 시작하자마자 언제 비 걱정했냐 하면서 우리 그냥 몰입했죠?ㅋㅋㅋㅋ
꿈의요정
2013-09-18 00:42:35
다들 흠뻑 오빠에 취해있을때라....ㅋㅋㅋ 우리둘만 속닥 거렸었나봥~^^
뒤돌아보고 이야기 할껄 그랬어용~
비스듬하게 뒤돌서서 팔도 흔들고 몸도 흔들어 주시고 입도...ㅋㅋㅋ
내 폰카를 들었따 내려 놓았소~! 어차피 나올것 같지 않아서~
수원서 확인 해 보소~^^
aromi
2013-09-17 22:14:13
정말 실험정신과 장인정신 대단하세요.
수원공연까지 외워서 오빠랑 보조 맞춰 함 불러봐야겠어요.
오빠!! 수원에서도 랩 불러주셔요~~ ^^
꿈의요정
2013-09-18 00:43:07
불러주셨음 좋겟어요~^^
하얀모래
2013-09-17 22:57:29
정말?? 버벌진트 보고 잠시 한눈 파느라 놓쳤구만.
꿈의요정
2013-09-18 00:45:30
하모님~ 그땐 모두모두 정신줄 놓고 놀고 있었잖아욧~
하모님 덕분에 더 즐겁게 공연을 즐겼습니다. 정말 배꼽 집나가는 줄 알았어용~~~~
공연 마치고 나니 그렇게 먹고 공연 보았는데도 배고 얼마가 고픈지요~ 정말 그러날이 또 올까요? ^^
어제오늘그리고
2013-09-17 23:15:54
울산공연이 대단하긴 했나봐요..
록 페스티벌보다 더 좋았다고 다녀온분들마다 얘기를하더라고요.
못 간게 한이되네요..
꿈의요정
2013-09-18 00:46:33
아웅 그니깐 용필오빠 공연은 후회 하지 않으려면 접수 해야 된다니깐요~^^
오랜만이여요 어제오늘그리고님~
날씬이
2013-09-17 23:16:07
울오빠님이 랩을? 진짜??
오빠도 그렇지만 요정님도 대단하심.
그걸 안 놓치시고...ㅎㅎ
울산은 이래저래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최고였고 잊지 못할 공연임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
요정님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꿈의요정
2013-09-18 00:48:26
ㅎㅎㅎ 이눔의 오빠 집착증 때문이죠~ 집착증은 이제 버릴 때도 됐는데 잘 안되네용~^^
울산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날씬이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
은솔
2013-09-17 23:24:32
꿈의요정
2013-09-18 00:50:41
은솔님...정말 다들 막춤에 떼창에....ㅋ
그리고 있잖아요~ 내가 고팠떤거... 다들 차시간에 촉박해서 모임에서 일찍 자리 뜨는 바람에...
아쉬웠어욤~^^
창원서 확인 해 보셔요~ 뒤 돌아 서 계시지 않은다면(오빠께서...) 보실 수 있을겁니다.^^
하얀모래
2013-09-18 01:20:48
오빠가 30분만 일찍 공연해 주셨더라면
맛있는 갈비찜 제대로 음미해 가면서 이야기도 하고 했을텐데
밥이 콧구멍으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한잔 아니 두잔 할 여유도 없이 11시 되서 바로 일어나야 했던...
나가서도 택시가 바로 없어서 허거덩.. 우야노 택시 없는거 아이가??
했는데 택시 바로 오고 민들레님이 터미널까지 바래다 준다고
뒷풀이 다 못하고 나오고 난 인원 다 찼겠거니 하고 양보하고
잡아 놓은 택시 그냥 보낼 수 없어 잡아서 타고 왔다능.
꿈의요정
2013-09-18 02:03:08
킬리영상에선 오빠모습도 함께 였다면 더 좋았을껀데 이번엔 영상만이 였어라
꿈이좋아
2013-09-18 06:31:20
이번 울산은 순천에서 부족했고 아쉬웠던 부분을 모두 완벽하게 해결 하신것 같아요. 저는 못갔지만 이야기를 듣다보니 다녀온 느낌을 갖게 되네요ㅎㅎ 수원은 성복초 아이들 때문에 더 재미있을것 같아용
일편단심민들레
2013-09-22 20:44:06
앉아서 보면 재미없다고 서서보라고 얘기도 해주시고...그래서 더 신나서 방방 뛰면 즐겼던 울산공연...못보신분들 담엔 꼭 공연가고 싶다고 하네요...오빠~울산에 또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