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영도대교가 저렇게 열리는군요~^^ 센스있게 배너로 확 올려주시구..

이쪽에도 사람...다리 반대편에도 사람들이 쭉 가서 보는 거구나~ 한 15년 전인가 영도대교 근처에 친구가 살아서

그 곳을 지나서 가본 적은 있는 것도 같은데...근처였는지 암튼 가물하지만....이렇게 보니 안 가봐도 되겠다는...ㅋㅋ 그만큼 상세하게 올려줬다는 얘기!

B조는 자갈님과 코뿔소님까지 6명이 동행 했었군요. 스카이워크 저긴 가보고싶네...바닥을 내려다 보면 죽음이겠다...ㅋㅋ

스카이워크 저기에 가면 오륙도 돌아가는 배도 타고 그런데 인가요?...부산가면 나도 늘 갔던 곳만 가게 되어서....다음엔 저런 곳도 가봐야겠네요.

B조 부산여행 후기 잘 봤습니다....근데, 궁금한게 저 위에 부스 옆에서 한줄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뭐 하는 시츄에이션??

스카이 워크  상쾌했어요.   캔디님 누리님은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부스쪽에 한줄로 앉아있는 사람들..부스에 공급하는 전선에 사람들이 걸릴까봐 테이프로 붙이고 있는 중  .. 마치 달리기자세....ㅋㅋ

원래 계획은 A조 팀으로 합류하는 거였는데..

옆지기 일정이 꼬이다보니...

초면인 코뿔소님(누리님이 어울린다며 닉네임으로 ㅎㅎ)과 자갈님,필그린님 부부와 함께...

덕분에 부산분들께 대접도 잘 받고

또 필그린님 부부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곳을 관광도 하고

멋진 소중한 사진도 남겨 주시고~감사해요~

잊지 못할 부산 공연~~~

또 언제가 될런지~~~~벌써부터 기다려 지네요~

참 코뿔소님 대구에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필님께 빠지신 듯 싶어요~~ㅎㅎ 좋아~좋아요~

코뿔소님은 의리있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신데  서울은 못오시지만 대구는 오신다고 하셨어요.   캔디님 테리우스님 자갈님 코뿔소님 덕분에 우리도 즐거운 여행했네요.^^

A조가 미지식구들의 단란한 한 때를 위주로 보여주셨다면

B조는 경치를 위주로 많이 보여주셨네요.

누리님이 가는 곳엔 늘 이렇게 흔적을 남겨주셔서 앉아서 구경 잘 합니다!

그리고 저도 영미님처럼 일렬로 쭈~~~~~~~~~~욱 앉아 계신분들이 궁금했는데

바로 그 이유였군요.

사진이란 이렇게 순간포착을 잘 하면 재밌는 그림이 나오나봐요.

덕분에 부산구경 잘 하고갑니다.

제일 위에 사진 돼지국밥은  부산역근처에 있는 곳인데 깔끔하고 맛이 좋았어요. 본전돼지국밥집 이라고....^^  경상도 사투리 로 정구지 무침은  유채나물을 섞어서 이때만 나온다 하더라구요.  이것도 보기보다 맛이 좋아요.

자갈치시장 바닷가에 숭어떼가 몰려왔는데 너무 커서 그런지 갈매기가 잡지를 못해요.^^

여러곳 먹어 봤는데 제일 맛있고  소고기 사골국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