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지난 화욜 오후 늦게 택배 도착 연락 받고,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렸는데요...택배기사님이 벨 누르곤 바로 엘베 타고 가시더라구요.
잠시후 책을 들어 보니 엄청 크고 무거웠어요.
포장은 또 얼마나 꼼꼼하게 꽁꽁 싸맸는지 얼른 보고픈 맘에 막 가위로 잘라서 보니 두둥~~
사진이나 내용의 양이 어마 어마 한거에 놀라고...
오빠에 대한 여러 추억까지 세심하게 콕콕 박아놓고,노래방 번호에
오빠가 부르신 팝송 가사까지....
몰랐던 내용도 엄청 많았던 걸 새삼 느끼며,조금씩 조금씩 열어 보며 오빠와 매일 데이트를 하는 듯한 설레임으로 공한기를 잘보낼 거 같아요...
이처럼 방대한 분량의 책을 기획하고 교정 보며,인쇄소 들락거리면서 허리와 팔 엄청 아프셨을 거 같아요..
이처럼 소중하고 귀한 책을 준비하고 선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 간직하며 볼게요^^
잠시후 책을 들어 보니 엄청 크고 무거웠어요.
포장은 또 얼마나 꼼꼼하게 꽁꽁 싸맸는지 얼른 보고픈 맘에 막 가위로 잘라서 보니 두둥~~
사진이나 내용의 양이 어마 어마 한거에 놀라고...
오빠에 대한 여러 추억까지 세심하게 콕콕 박아놓고,노래방 번호에
오빠가 부르신 팝송 가사까지....
몰랐던 내용도 엄청 많았던 걸 새삼 느끼며,조금씩 조금씩 열어 보며 오빠와 매일 데이트를 하는 듯한 설레임으로 공한기를 잘보낼 거 같아요...
이처럼 방대한 분량의 책을 기획하고 교정 보며,인쇄소 들락거리면서 허리와 팔 엄청 아프셨을 거 같아요..
이처럼 소중하고 귀한 책을 준비하고 선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 간직하며 볼게요^^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25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1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0 댓글
꿈의요정
2015-12-18 03:39:04
경미님 반갑습니다. 잘 받으셨군요. 포장요....ㅋ 7명이서 분업화 하여 꽁꽁 싸서 보내 드렸습니다~
1차에서 상처 난 케이스들이 꽤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공을 들여 보장을 했는데도 상처 난 분 있더라구요
오늘쯤 모두 받아 보셨을까요? 케이스 바꾸어 달라는 연락 올까 부들부들 떨고 있습니다~~~ㅎ
경미님~ 다들 몸은 망가져있는데요~ 회복 되리라 봅니다~^^
보시고 이렇게 글로 표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놓친것들이 많아 아쉽기만 해서 어제 부터 책자를 보며 다시 수정사항을 넣어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퇴근 후 그러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책을 열어 보며 오빠와 데이트 하는 듯 하다 표현을 해 주시니
그 보다 더 큰 칭찬이 어디 있겠습니까~ 추운 겨울 더 조용필을 보면서 따뜻하게 보내세요~~~^^
경미
2015-12-18 06:35:33
그나
2015-12-18 06:16:02
백과사전을 처음 봤을때, 그 크기와 무게에 정말 놀랐답니다.
조용필 선생님의 몰랐던 정보까지, 그리고 노래방 번호까지ㅎㅎ
알차게 들어있어서- 보면볼수록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경미님 귀한 작품 소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경미
2015-12-18 06:37:22
올해 못 볼 줄 알았던 오빠 공연과 더불어 아주 귀한 선물 받아서
참!행복합니다^^
필사랑♡김영미
2015-12-18 10:58:42
경미님, 더조용필을 받고 이렇게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행히도 케이스가 깨지진 않았다니...이것 또한 무사히 필팬님들 손에 잘 전달이 되어야 안심이 되는지라....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자료를 다 싣지 못한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찬찬히 보시면 오빠의 위대한 업적이 느껴질 겁니다.
공연 없는 시간에 오빠가 많이 그립고 허전할 때.....더 조용필을 보시면서 오빠랑 데이트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오빠의 역사가 한 눈에~~~~ 더 조용필을 보다 보면 정신없이 시간이 훌쩍 지나서 내년 공연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경미
2015-12-19 10:00:57
책속에 오빠의 역사가 있어요
공한기에 적적하고 허전할때 오빠랑 데이트 하는 느낌으로...
오래 오래 행복할 거 같은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은솔
2015-12-18 18:01:25
필에꽂혀
2015-12-18 18:20:13
많은 사진과 다양한 내용이 있습니다...
올겨울 더 조용필 책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세요 ^^
경미
2015-12-19 10:03:27
저 날팬은 아주 편하고 쉽게...그러나 아주 귀한 내용들을
곶감 빼먹는 달콤함과 즐거움으로 접할 수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오
2015-12-19 21:06:44
지금 이 시간에도 백과사전을 보며 행복에 젖어 계실까요?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기가 힘드시죠?
몰랐던 사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