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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 춥다!!! 라고 느끼며 출근 했는데 여러분들도 그러셨지요?
오늘 점심 먹으러 가기 전 '걷고싶다'가 라디오에서 나오더라구요~
지금까지 내 머릿속에 이노래가 계속 맴돌고 있네요~
용필오빠 생각에 폰을 만지작 만지작...클릭 클릭... 주말 동해바다 간게 딱 걸렸네요.
바닷가를 누군가와 걷고 싶고~
지난 주말 살짝 혼자 배회 해 본 내모습도 생각나더라구요.
작년엔 여행도, 영화도, 전시회 마저도 꿈도 못 꾸었는데 올해는 어디든 많이 다니자 맘 먹었거든요?
먹고 노는건 실천 잘 하는 성격이라~ 지난 주말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ㅎㅎㅎ
바다는 겨울 바다가 예쁘다고 하는데... 내 고향 바다처럼 바위들도 많고 그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물거품에 옷도 젖어
봐야 제대로인데 그건 못 보았지만 크게 일렁이는 바다를 보면서 소리도 질러 보고 했네요~
내 기억속의 겨울 바다는 바위에 파도 얼음도 있고 큰 파도에 물거품도 날려야 되지만 봄 같은 겨울 바다 조금 봐 보세요
여기저기 빨빨거리고 돌아 다니며 눈으로 담아 오느라 사진은 몇 장 찍지 않았지만....
겨울바다 같지는 않치요? ^^ 봄 같은 겨울바다~
당분간 계속 춥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 하시고 모두들 따뜻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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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황기도
2016-01-20 01:34:53
네 엄청 춥네요... 1시간 동안 마포에서 걸어다녔더니 귀와 코 입이 다 얼었네요...바다를 보면 맘이 편해지고 넓어 집니다.특히 겨울바다...좋아해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은솔
2016-01-20 05:43:12
마이헤븐
2016-01-20 08:30:05
미지 신년회 안하나요? 군산에 눈이 허벅지 까지 쌓여서
차 빼는라 애먹은 하루였네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오빠♡도 건강하시길♡♡
필사랑♡김영미
2016-02-02 11:22:29
전, 감기 몸살 벌써 두번이나 치르고 있는데...ㅠㅠ
따신 봄날이 빨리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