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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콘서트를 다녀온 후에 여섯살이던 동윤이가 쓴 그림일기 입니다.
글씨도 삐뚤빼뚤, 틀린 글자가 여기저기...
그 아이의 부모가 아니면 절대 무슨 말인지,그 뜻을 도저히 이해할 순 없지만
그림을 보다가 그 날이 떠오르면서 왠지모를 미소가 번집니다.
여러분도 감상 해 보셔요 ㅎㅎㅎ
* 참고로 동윤이는 아톰의 아들입니다.
사진 올리는 법을 몰라 어찌어찌해서 올렸는데 너무 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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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은솔
2016-03-02 00:05:47
지오
2016-03-02 02:26:27
ㅎㅎ 언젠가 동윤이에게도 그런 기적같은 기회가 올까요?
아낙네
2016-03-02 00:17:55
그림일기장 오랜만에 봅니다~ㅎㅎ
지오
2016-03-02 02:27:40
네~
저도 동윤이 덕분에 그림일기를 참 오랜만에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동심에 젖어봤지요 ㅋ ㅋ
정 비비안나
2016-03-02 00:35:15
오~~ 귀여운 동윤이의 멋진 그림일기네요~!
열창하는 오빠~~ 박수 치며 즐기는 관객들~~
여섯살 동윤이의 표현력이 아주 훌륭하네요~~!^^
감상 잘~ 하고 미소 남기고 갑니다~~!^^
지오
2016-03-02 02:29:05
눈이 작아도 볼건 다 봤나봐요.
저도 그림을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필사랑♡김영미
2016-03-02 01:52:41
지오스님, 그림이 아주 리얼하고 예술입니다.^^
무대 위에서 노래 하시는 오빠도 웃기고...무대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조명도 있고 카메라에 담긴 객석의 모습도 있고...
여섯살 꼬마의 눈이 이렇게 정확하고 생생한 기억력 또한 아주 아주 멋지네요.
객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디테일 하고...젤 뒤에 주무시는 분은 설마....아빠인가요?...ㅎㅎㅎ
너무 귀여워서....그림 보고 한참 웃었어요...^---^
지오
2016-03-02 02:33:33
그렇죠!
음표가 좀 어설프긴 하지만 표현할건 다 해놨네요.
그날 데리고 가면서도 '칭얼대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잘 견뎌주더니
나중에 보니까 아빠 품에 안겨 자고있더군요.
그동안에 저렇게 세밀하게 관찰했나봅니다.
아이들의 눈도 참 매섭습니다 ㅎㅎ
작은아기새
2016-03-02 02:29:42
동윤이 귀여운 얼굴 보고싶다
그림일기 잘봤어요~^^
지오
2016-03-02 02:36:50
ㅎㅎ 그날 못 보셨나요?
콘서트 갔을 때 찍은 가족사진도 있는데,
다른 스님도 계셔서 실례가 될까봐 못 올렸네요.
지원맘
2016-03-02 02:48:37
표현력도 좋고,그림도 잘 그리네요!!
다음 번엔 아빠와 동윤이도 신나게 즐길 수 있길요^^
지오
2016-03-02 04:13:06
좀더 크면 제대로 즐길겁니다.
그때꺼정 건재하셔야 할텐데요.
꿈의요정
2016-03-02 18:00:04
작년 수진사에서 지오스님 할머니~~~~ 하며 달려 오던 그 꼬꼬마....^^
여섯살 꼬맹이가 섬세하게 표현했어요~
더 어린 동생은 재미있게 보았는데 동윤어린이는 아빠와 졸다니...
그것 또한 귀여워요~ ㅋㅋㅋ 부전자전 모전여전
지오
2016-03-02 18:13:10
콘서트 초반에는 빵빵한 음향에 도취되어 엉뎅이 춤 까지 살랑살랑...
그러다 쿨쿨~
세대차이가 나도 너~~~~무 나니요.
아마도 동윤이는 그날 '신세계'를 경험했을겁니다 ㅋㅋ
라일락1
2016-03-03 18:58:27
지오
2016-03-03 21:28:49
그래서 일기를 보면 맘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