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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수진사 템플스테이 사진 스케치-2

필사랑♡김영미, 2016-05-10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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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속세를 떠나 수진사에 1박 2일 출가(?)를 합니다. ㅎㅎ

저녁을 먹고 수진사에 도착을 하니 지오스님께서 고무신발로 뛰어나오시며 반가이 맞이 해주십니다.

민들레님이 얼른 뛰어가서 대표로 지오스님과 포옹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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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과일, 제일 신선한 과일로 하루 전에 준비해주신 요정님, 장정택님 수고하셨습니다. 미지의 보배들~~^^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들을 법당에 올리고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면서 대단원의 템플스테이의 서막이 올라갑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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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떠나는 행복여행, 수진사 템플스테이 포스터와 조용필팬클럽 미지의세계 회원들을 위한 안내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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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숙소가 있는 3층에 도착하니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를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옷이 준비되어 있네요.

이 갈옷은 지오스님이 여름 내내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그 천으로 만드신 건가요?

옷을 갈아입고 더 어두워지기 전에 절을 둘러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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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겐 108가지 번뇌가 있다지요.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면서 백여덟 가지의 죄를 뉘우치면서...

근데 다들 웃고 있다는 사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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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사에서 팬클럽 미지의세계의 템플스테이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를 해주신 플랭카드입니다.

지오스님께서 운영진이라는 글자를 결국엔 넣으셨네요.

미지로고 파일을 전해줄 때 그냥 조용필팬클럽 미지의세계 라고만 적으면 된다 했었는데....ㅠ.ㅠ

하긴...미지는 전 회원 모두가 운영진이고 전 회원 모두 일당백들 하시는 분들이라서....그래서 소리 없이 강한 미지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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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님께서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이 미련한 중생이 들었어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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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뭐 하는 장면일까요? 만화에 나오는 어떤 장면 같지 않나요?

날고 기어봐야 우린 모두 부처님 발바닥 아래에 있다는 사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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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맞아 누워 계신 부처님(와불)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주셨는데...

부처님의 발바닥을 쓰다듬으면 모든 병과 근심 걱정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다들 얼마나 열심히 쓰다듬으시는지...ㅎㅎ

특히 그림이 그려져 있는 부분을 만지고 쓰다듬으라 하셨는데...(아, 설명을 듣고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틀렸으면 어쩌지요?)

물방울님이 동전을 올리려고 동전 꺼내시는 모습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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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석공이 중국에 직접 들어가서 제작하고 만들어서 배로 운반을 해 오셨다는데...

부처님 무게만 자그마치 180톤이랍니다. 허리부분을 기준으로 아래, 위 나눠서 제작이 되었고 여기에 와서 온전한 모습으로 합체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허리쯤에 가로로 펼쳐진 옷자락 사이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부분이 있답니다...뒷면에서 보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사람이 잘 때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불잠이고(부처님 잠), 왼쪽을 누워서 자면 축잠(가축의 잠)이라고...

작년 여름에 수진사에 들렀을 때 지오스님께서 그때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말씀을 안 해주신 거 같아서...그냥 기억이 나서 살짝 적어봅니다.

전 똑바로 자다가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결국 아침에 눈 뜨면 오른쪽 팔을 베고 엎어져서 자고 있는데....ㅠ.ㅠ 

부처님처럼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야 건강에 더 좋다고 하신 거 같았는데....지오스님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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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염화미소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남겨봅니다.

덕을 쌓고 복을 지으며 살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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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스몰하트를 날리면서....장정택님의 지시 하에 포즈를 취하고 있답니다.^^v~

뒷모습 보면은 누가 누군지 헷갈린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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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들어들 오시오~ 대문을 곧 닫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증 샷을 찍으면서....수진사에 어둠이 내리고 있네요.


 

 

지금부터 본격적인 수진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2인 1조가 되어 인적사항 및 템플스테이 참여하게 된 동기 등등.... 간단한 기록을 작성하는 중입니다.

저의 첫 번째 도반은(불교에서 친구를 이르는 말) 조미님 입니다. 저랑 이름이 같아요~ 성은 다르고 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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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니 다들 똑같은 팔찌를 차고 있네요.

지오스님께서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주신 팔찌를 저만 못 받고 그냥 갈뻔 했다는....ㅠ.ㅠ

 

심지어 요정님이 제가 낀 팔지를 보고 "영미님은 왜 다른 거지..." 이렇게 말 했는데도(제가 낀 팔지도 비슷하긴 한데 알이 작고 가는 것이었다는~) 

그때까지 영문도 모르고 "외국인 알바생이 학비 벌려고 사무실에 팔러 온 거 하나 샀다고..." 했는데 요정님도 내 말에 의아해 했을지도...ㅎ

 

담날, 점심 먹고 벤치에서 잠시 쉴 때 금방 본 팔찌를 또 딴 사람이 차고 있고 또 옆에 사람을 보니 똑같은 팔찌를 차고 있고...

다들 같은 팔찌들을 차고 있기에~ 속으로 진짜 신기하다, 이상하다...그러고만 있다가...

민들레님인가 은솔님이 내 앞에서 팔찌를 만지작 하고 있길래...."언니는 이거 어디서 샀어요?..." 했더니~~

이상한 눈으로 보면서 "사기는 어제 지오스님이 나눠주신 거잖아~~" 이랬다는...

"언제? 근데 난 왜 못 받았지?.....난, 안 받았는데...." 만다라소금명상 하기 전에 나눠주셨다고...

제가 그때 화장실 갔다가 젤 늦게 들어갔다는 사실을~~ 그때 나눠주신 모양입니다.

다행히도 물방울님이 두개 받았다고 제게 하나 주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팔찌 받으러 수진사로 다시  달려갈 뻔 했다는...^^/


 

 

 

 

다음은 나눠준 도안에다(종류는 3-4개) 여섯 가지 색깔의 소금으로 도형을 채우는 <소금만다라명상시간> 입니다.

2인 1조가 되어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그런 명상이라고 하네요.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 차분하게 인내하며 함께 같은 맘으로 색을 결정하고 또 채워가면서 잠시나마 집중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다들 프로그램 중에서 <소금만다라명상>을 참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도안이라도 전혀 다른 느낌의 그림들이 완성되는 걸 보니 그것 또한 참 신기했으며... 사람들의 생각은 같을 수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다들 이뿌게 잘 만들었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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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첫 번째 작품을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색깔들 자세히 보면 누구 솜씨인지 아시겠죠? ㅎㅎ 근데, 진짜 먹음직스런 떡케잌 같다는....

이렇게 만든 작품을 앞에 두고 전등불을 끄고 촛불을 켜고 지오스님과 함께 <자비명상 기도문>을 낭독했습니다.

촛불 앞에서는 모두가 겸허해지는 것 같습니다. 거짓이 없어지고 진짜 바라고 진실 되는 것만 말하게 된다는 사실을...

나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바라고 타인의 잘못 또한 용서를 하며 모든 존재들이 이해와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모든 존재들과 이 공덕을 나누어 더욱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기도드립니다.   -자비명상 기도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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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려서 애지중지 만든 이 작품을 두 손으로 마구 섞어라 하십니다.

순간, 왜? 어렵게 공들여 이뿌게 만든 것을 왜?.....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지오스님의 다음 말씀을 듣고 아~~!!!! 했다는..

 

그리고 그 허물어져 뒤죽박죽 되어 아무것도 아니게 된 소금들을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리는 과정을 통해서(두 사람이 나란히 같이 들고가서 버림)

인간이 아무리 정성을 들이고 공을 들였어도 그 모든 것이 결국엔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게 되고 모든 것은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네요.

정성껏 쌓고 허물어버리고 또 과감하게 버리는 과정을 통해서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은 방법 또한 삶의 깊은 명상이라는 것을

이 <소금만다라명상>을 통해 짧고 강렬하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말해버려서 다음에 명상하러 가시는 분들은 깨달음이 적으려나~~??)


다음 프로그램은 템플스테이의 꽃~!  이번 <남이섬&수진사 템플스테이>의 하이라이트~!! 연등 만들기 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직접 연등을 만드는 곳은 거의 사라지고 전부 비닐로 제작 된 연등을 사용하신다고 하십니다.

수진자에서는 특별히 저희들에게 연등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시라고 며칠 전부터

연꽃잎 한 장 한 장을 손수 신도 분들께서 작업을 해놓으셨고, 풀도 쒀놓으셨고....연등틀(뼈대)도 작업해 놓으셨더라구요.

연등 하나 만들어지기까지 수백 번의 손길이 간다는 사실을....이 또한 직접 만들어 보니까 그 정성을 조금이나마 알겠되었답니다.

이렇게 온전한 연등은 우리들만 만들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네요. 요즘은 종이컵 같은데 작게 만드는 방법만 보여주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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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틀은 철사로 제작이 되어 중간 몸체를 중심으로 양쪽 철사 기둥 사이로 아래쪽 틀과  윗쪽 틀을 서로 끼워 넣게 되어 있고

서로 끼워서 하나의 틀로 만든 뒤 얇은 한지 같은 것으로 연꽃잎 붙일 안쪽 바탕 면을 만들면 기본 틀은 완성이 된 거라고 지오스님께서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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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틀 완성 된 모습!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을 하나씩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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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잎은 얇은 습자지 종이 같은 것을 주름지게 잡아주고 위쪽 끝부분을 모아서 뱅그르르~~ 한 바퀴 꽁꽁 돌려주면 꽃잎 완성.

신도님들께서 며칠 전부터 저희들을 위해서 연꽃잎 수천 장을 미리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다시 한 번 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꽃잎 아래쪽에 1센티 폭으로 풀칠을 살짝 해주고 연등 틀의 위쪽 부분의 모서리(세모부분)에 중앙에 한 장씩 일단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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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귀퉁이 부분에 한 장씩 먼저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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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네 개의 연꽃잎 사이에 꽃잎 세장을 붙여서 빈 곳을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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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줄 한 바퀴 다 붙이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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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이 완성이 되고 나면 그 다음 둘째 줄은 윗줄의 연꽃잎 사이에 사이를 메워주는 식으로 

둘째줄의 꽃잎을 첫줄의 꽃잎보다 2-3센티 아래로 내려서 한바퀴 빙~ 돌아가면서 둘째줄을 완성해 나가면 됩니다.

종이가 얇아서 풀의 농도, 양, 겹치기 등등...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마음 따로 손 따로...이뿌게 하려니 더 달라붙고 꽃잎이 찌그러지고...

그렇게 계속 아랫줄, 그 다음 줄 해서 마지막 초록잎 붙일 한줄 정도만 남기고 붉은 꽃잎을 다 붙여줍니다.

꽃잎을 다 붙이고 나면 마지막 줄에 초록 잎을 네개 모서리에 하나씩, 그리고 각 중앙 면에 하나씩 총 8개를 꽃잎 방향과 같이 붙여줍니다.

그러고 나서 붙인 초록잎 사이사이에...다른 초록 잎을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풀칠을 하고 반대로 붙여주면 연등이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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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완성이 되었네요. 탐스런 연꽃등을 들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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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바라는 것을 소원지에 적고 있습니다.^^

앞쪽은 본인과 가족들에 관한 소원을 적고... 뒷면은 모두 조용필오빠에 대한 기도문을 적었답니다.^^/

석가탄신일에 우리가 만든 예쁜 등이 수진사 마당에 불을 밝히며 반짝반짝 빛난다 생각하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지오스님께서 인증샷 찍어서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매번 절에 가면 남들이 달아 놓은 등만 읽어봤는데 제 등이 달린다 생각하니 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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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님, 예스님이 등을 들고 예쁘게 찍으셔서 한 장씩 올려봅니다. 등과 함께 미소가 너무 예뻐요~ ^^
오른쪽 등은 너무 탐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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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님께서 대표로 적으신 연등을 올립니다.^^/

 

조용필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영원히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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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만든 작품은 각자의 소원지와 함께 이렇게 풀이 마르도록 2열 횡대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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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13년 HELLO DVD" 감상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지오스님께서는 이렇게 등을 달고 계시네요.

요정님이 살짝 찍어왔다네요. 미지를 위해 이렇게 수고해주신 지오스님~ 弼福도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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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영광의 흔적들을 기록으로 남기며~~ (제일 빨간 손은 누구? 접니다~~ 크크~~)

♪♬ 하얀 손마디 꽃물 들여서 눈물 자욱 아직도 지우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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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디비디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객석~

오빠 공연은 불 꺼지기 직전이 가장 설렌다지요~ 아닌가?

불이 꺼졌다가 다시 켜지기 직전이 가장 설렐지도...오빠가 이미 무대에 나와 계시니깐...아무튼,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긴장감...^^

올 가을에는 직접 생으로 느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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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님이 야식으로 준비해주신 단 호박죽과 올방개 묵~!!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다들 두 세 그릇 뚝딱~ 비웠답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단 호박죽, 탱글탱글 쫀득쫀득한 올방개 묵!

여행 다녀와서 일주일 동안 해롱거리면서 병원 다니고 주사 맞고 할 때 저 단호박죽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한 그릇 먹으면 뚝딱 나을 것 같았다는...

죽이며 묵이며...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수고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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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야식을 먹고 2013 HELLO DVD를 보면서 맘껏 오빠를 외치고 즐기다가....

12시에 모두 꿈나라로 오빠를 만나러 갔답니다.^^

 

 


 

수진사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부지런한 님들이 이렇게 주변 풍경도 찍어서 올려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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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명상과 주변 산책을 위해 돗자리 하나씩 들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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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나뭇잎과 아름다운 꽃들, 졸졸 흐르는 물소리, 산새소리 들으며 산책을 합니다.

다람쥐도 보고...산 까치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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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속에 숨어서....왜, 다들 눈을 감고 있지?..꽃향기를 맡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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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부었지만 오빠사랑, 미지사랑은 끝내줍니다.^^

이 아침에 플랭 챙겨서 사진을 찍는 우리도 대단하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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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 앉아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짧은 명상도 해봅니다.

반듯하게 누워서 오랜만에 하늘도 쳐다보고, 찬 공기도 실컷 들이마시고 팔과 다리를 마구 마구 흔들어도 보고

온 몸을 이리 저리 비틀어도 보고... 크게 기지개도 펴보고...흘러가는 구름도 보고...

지오스님의 구령에 맞춰서 잠깐 움직였는데도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몸과 마음과 정신이 맑아졌다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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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로 만든 따뜻한 차도 나눠 마시고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며....

하하, 호호, 웃으며 신선한 아침 풍경 속에 내가 존재하고 있음에 무한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자연은 참, 좋습니다.^^ 함께 하는 벗들이 좋으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올라오기도 숨차고 힘든데....

무거운 차를 배낭에 메고 올라오시면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어젯밤에도 늦은 시간까지 명상과 연등 만들기 할 때 옆에서 도와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간식까지 챙겨주시면서 수고를 많이 해주신 수진사 실장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실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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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2인 1조가 되어 눈 감고 걸어보는 명상.(서로 역할을 번갈아가면서...)

한 사람은 눈을 감고 모든 것을 친구에게 의지하고, 반대로 그 옆 사람은 눈 감은 친구의 또 다른 눈이 되어 길을 안내하며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힘든 길도, 험한 길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함께 나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렇게 눈 감고 오래 걸어본 적은 처음인 듯.... 한치 앞도 안 보이는데 옆 친구의 손을 잡고 내 모든 걸 맡겨보는데

정말 그 사람을 믿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 똑바로 가고 있다. 길 한가운데로만 가고 있다. 오르막이다...내리막이다...

옆에서 일러주는데도 자꾸 한쪽 구석으로만 가는 것 같고...옆에 큰 돌들에 부딪힐 것만 같고....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순간순간 눈을 뜨게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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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을 끝내고 아침 공양을 아주 맛나게 했답니다. (사진이 이뿌게 안 나와서 패스~~~)

이 다음엔 발우공양도 살짝 도전을 해보고 싶긴 합니다만...

지오스님이 미지 분들 줄려고 며칠 전부터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이 완전 끝내줬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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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가득한 아침을 먹고 지오스님이 나눠주신 템플스테이 최종 보고서 같은 것을 작성했습니다.

템플스테이 하면서 좋았던 부분, 다시 하고픈 프로그램이나, 여러 가지 등등...1박 2일의 정리를 간략하게 작성하고...

지오스님이 선물로 주신 템플스테이 노트, 미니달력, 팔찌, 이름표, 자비명상 기도문을 고이 챙겨 왔습니다.^^

 

기도 같은 건 어떻게 하는지 잘 할 줄도 모르는데...가끔씩이라도 촛불 켜놓고 <자비명상 기도문>을 읽으면 기도도 되고 명상도 되고

딱히 생각해서 말 하지 않아도 반성이 되고 기도가 되니깐...그래서 좋을 것 같아서 반납 않고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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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만든 등이 이렇게 강당 한곳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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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연꽃등 앞에서 사진도 찍고, 서로의 소원도 살짝 보기도 하고....

내년 이 맘 때도 템플스테이를 하고 등을 만들어 달면 좋겠다고 의견을 주고받았는데....

다시 템플스테이를 한다면 원래 프로그램으로 빡세게 해보자는 의견도 있고....내년을 기약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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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님 사진을 대표로 한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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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등 아래에 앉아서 단체 사진을 남기면서 1박 2일의 수진사 템플스테이는 끝이 났습니다.

알찬 프로그램 덕분에 너무 보람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어떤 힘, 무언가를 내 안에 담고 왔습니다.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준비 해주신 미지의 정신적 지주, 지오스님과 수진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이 사진을 보니 괜히 울컥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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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로 보고파 하시던 두 분, 소원 이루셨죠?..ㅎㅎ

수진사도 가보고 남이섬도 가 보고...민들레님은 소원 다 이루셨네요.

마주 잡은 손 하나만으로 많은 것을 의미하지요. 그 어떤 수백 마디의 위로의 말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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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떠나려니까 아쉬움이 남는 그런 사진 같아요.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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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려니 아쉬워서 마당에서 지오스님과 다들 포옹도 하고....또 이렇게 기념사진도 남겼답니다.^^

북적북적 하다가 지오스님 혼자 두고 가려니 발길이 안 떨어져서....ㅠ.ㅠ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한동안 좀 휑~ 하셨을 것도 같은데.....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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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이 되면 여기 마당에 우리들이 만든 연꽃등에도 불이 밝혀지겠지요.

바람에 소원지가 한들한들~~~  우리들의 소원을 꼭 들어주십사 바라면서....

마당에서 단체 사진을 못 찍어서 그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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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를 해놓은 상태라서 7시 입장이라 그 시간까지 뭘 할까 고민들을 했습니다.

수진사를 나와서 본의 아니게 두 팀으로 나눠져서 점심시간 전까지 시간 때우기~

우리팀은 자가용이라 생각보다 서울에 일찍 도착해서 약속 장소 근처 강동아트센터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숲길도 산책하고...꽃들도 구경하고...네잎크로버도 찾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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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아트센터 뒷산에서 모란이 예쁘게 피어 있어서 한 컷! 하얀 모란꽃은 처음 보는지라 작약과 헷갈리기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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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팀들은 차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다들 고생들 많으셨죠? 날도 더워서...

가방도 무거워서 고생들 하시겠구나 걱정을 했다는...여긴 어딘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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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점심을 먹고....성지순례를 위해 두 팀으로 나눠서 또 갑니다.
자가용 팀들과 자리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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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오빠를 전성숙님이 혜선님의 전화를 받고 나오셔서 이렇게 멋진 사진도 찍어주시고....
엄청 더운데 엄청 걸어서... 지친 이들을 위해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쏘셨답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잘 먹었지만...

괜히 바쁜데 나오셔서 저희들 커피만 사주고 들어가셨다는....고맙습니다.^^

수진사를 못 가서 아쉬워 하셨는데 이 다음에 수진사에는 꼭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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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걷고 걸어서 드디어 몽마르뜨 언덕에서 일행 분들 다 같이 만났네요.

지친 발걸음 잠시 쉬면서....수다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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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앞에서 저 뒤에까지 모두 우리팀들 이라는....
 

 

 

지금부터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서 경복궁 야간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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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을 먹고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답니다.^^

예매한 표가 12장뿐이라서 혜선님, 수정님, 물방울님은 여기까지만 동행을 하고 또 다음을 기약하면서 헤어졌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지만....집에 들어가야 또 집을 나올 수 있으니...ㅋㅋ

캔디님이 저녁 먹을 때 같이 합류해서 경복궁 야간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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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님, 요정님, 나까지... 그렇게 어렵다는 경복궁 야간 입장 티켓을 예매 하느라 수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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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궁에 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옛것과 새것의 공존에서...과거와 현재의 시간 속에서...

조선시대에도 우리 여기에서 다 같이 재미나게 살고 있지 않았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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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오면 무료입장 이랍니다. 젊은 학생들이 예쁘게 한복을 입은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해야 하나요?

젊음이 청춘이 최고의 아름다움이라는 진리를 또 한 번 심하게 느끼면서...^^

옛 궁궐에 한복 입은 아씨와 도령들이 삼삼오오 거니는 걸 보니 참, 보기가 좋더라는....

우리 눈에도 예쁜데 외국인들 눈에는 오죽할까...같이 사진 찍고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니까 이런 기회는 많아야겠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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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의 위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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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에 비치는 처마와 단청들이 참 멋지쥬?...남는 것은 사진뿐이니...마구 찍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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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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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에서 국립국악원이 주최한 야간 음악회가 있어서 잠시 감상을 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다는.....ㅠ.ㅠ

그래도 물에 비친 경회루 모습까지....한국 건축 왕~ 멋집니다요. 잘 보존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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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대취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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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처용무보존회의 처용무...참고로, 처용무는 장엄하고 신비스러운 춤으로 남자만 추는 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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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의 가장 멋진 각도에서 한컷! 어두워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네요.

누가 찍은 건지? 그래도 잘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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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체사진을 남기면서....

마지막에 경복궁 야간 여행에 함께 해주신 캔디님께도 감사들 드리며~~~ 먼 길 달려와 줘서 너무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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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마지막 사진이네요. 지방분들 기차 타려고 열심히 뛰어갔다는....

지금보니 사진 오른쪽 끝에 아는 사람이 둘 보이네요.

 

.

.

.

.

 

남이섬, 수진사, 경복궁! 1박 2일 동안 정말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던 것 같아요.

많이 걷고, 많이 먹고, 많이 웃었던....첫날에 2만보 걸었다 했던가요? 아니면, 이틀 합해서 그렇게 걸었다고 했던가?..

미지 분들과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서 마음이 또 한층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한 시간 함께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1주일이 지났으니 이제 서서히 제자리로 다 돌아간 느낌이 드네요.

늦었지만 그래도 정리를 해둬야 기분이 개운할 것 같아서 또 이렇게 뒷북을 칩니다. 아직 석가탄신일 전이니깐...ㅎㅎ

 

알게 모르게 부담 많았을 텐데...중간에서 맘고생 많이 하신 혜선님, 회계정리까지 진짜 고맙고 수고 많았습니다. 토닥토닥~^^/

사진 찍으랴 준비물 챙기랴 운전하랴...엄청 고생하신 요정님, 장정택님, 수고 많았습니다. 두 분의 환상 조합이 늘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먼 길 함께 해주신 지방 분들과 서울팀, 경기팀들....1박 2일 동안 즐거웠습니다. 하룻밤 동침 하는 바람에 더욱 돈독해진 듯, 서열정리 한방에 다 하신 듯...

맛난 먹을거리 챙겨 오신 분들 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소금만다라명상 할 때 즐건아톰님이 미지행사라 인사하러 왔더라구요. 미지 분들은 언제봐도 반갑다는...이쁜딸 나윤이도 함께~~

 

 

많은 분들이 또 원하시면 내년에 수진사 템플스테이를 제대로 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싶네요?? ㅎㅎ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지오스님께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오스님, 사랑해용~♡♡♡

석가탄신일에 수진사에 갈 수는 없고, 이쁜 연꽃등 달아서 사진 올려주세요~

 

 

부처님께 단체로 소원을 빌었으니까

올 하반기에는 오빠의 공연으로 전국을 다니며 명품공연을 맘껏 누릴 수 있길 바래봅니다.^^

이 모든 경험을 하게 해주신 중심에는 언제나 조용필 오빠가 계십니다. 오빠, 그거 아시죠?..

많이 그립고, 또 많이 보고싶습니다. 사랑해요 ~♡~

 

 

땡큐!조용필 ♡ 땡큐! 미지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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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순수, 열정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CLUB  MIZI 

 

첨부
필사랑♡김영미

^^

23 댓글

은솔

2016-05-10 17:13:45

언제나 느끼지만 영뮈님의 후기는 감탄을 연발하며 읽게됩니다~미지의 든든한빽 지오스님 덕분에 멋진경험과 오랫동안 회자할수있는 추억이 되어 한페이지의 미지역사로 남을껍니다^^ 이번에도 운영진님과 수고하신 모든님들 덕분에 많이웃고 즐겁게 1박2일 보내다 왔습니다~좋은기 많이 받았으니 올해 오빠공연때 아낌없이 발산할수있을것 같네요^^ 미지님들 ♡합니다.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40:45

다 있는 얘기를 옮겨 적은 것뿐인데...항상, 이쁘게만 봐줘서 고맙습니다..ㅎㅎ

많은 분들이 함께 이뤄낸 멋진 행사여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특별한 템플스테이도 경험을 해보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원맘

2016-05-10 18:50:35

감동의 눈물이 흐르네요.
우리가 저 많은 것을 함께 했었나요?
지오스님,소중한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가용팀들이 강동아트센터에서 휴식 취하고 계실 때 버스팀들은 잠실에서 점심식사하는 봉평메밀촌 가기 위해 한영고등학교 정류장에 내려서 기념으로 찰칵했지요^^전날과 달리 햇살이 내리쬐는 날이라 좀 더웠지만 사진은 잘 나오더라구요~~얼굴 보고 싶은 마음에 집근처에서 전화했더니 한걸음에 뛰어나와 지하철역까지 함께 하며 시원한 커피까지 대접해주신 성숙씨 고마웠어요.모처럼 올라온 지방분들께 경복궁야간개장 보여주시려고 힘든 티켓팅 성공해서 달려오신 캔디님도 고맙구요.
사는 곳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조용필이라는 한 분으로 인해서 서로 교감하고 여행하며 어느 새 부쩍 친해진 1박2일이었습니다.
미지의세계 다음 이벤트도 무척 기다려집니다!!
영미님,거듭 감사해요~~^^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47:50

벌써 며칠이 지났다고 살짝 그리운 추억으로 남았네요.^^

혜선님, 덕분에 반가운 얼굴 성숙님도 만날 수 있었고....편하게 여행을 했답니다. 우린 그냥 믿고 졸졸 따라만 다녔으니깐...ㅎㅎ

첨엔 다음날 교회 때문에 저녁에 집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같이 1박 한다고 해서 속으로 엄청 기뻐했다는 사실 알랑강~

이젠 모든 분들이 그냥 너무 편하게 느껴져서...미지분들은 이제 제 2의 가족입니다. 1박2일 그 이상으로...수고 많았어요.^^

일편단심민들레

2016-05-10 19:09:36

수진사도 남이섬도 가보고 소원 풀었네요..이제 마지막 소원만 이뤄지게 해주세요~~~^^
한마디만 할게요..."영미야~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는지... 난 첨 듣는 얘기가 많은지... 오늘 새로 배우게 되네요 ㅋ 학교다닐때 공부잘한게 분명하네..난 산만???
지오스님~우리 간다고 많은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죠? 감사감사드립니다^^ 좋은 경험할수있게 해주셔서 영광이예요..
내년엔 오빠도 초대해주세요~~~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1:55:07

내년에 오빠도 초대해주세요~~ <--- 이 글 보시면 오빠도 궁금해서 와보고 싶을 겁니다..ㅋㅋ

수진사에 노 저어서 들어가야 한다던 지오스님 말씀...모두 개뻥~~이었지만...몇 년 전부터 그 농담하면서 언젠간 가겠지 가겠지 했는데...ㅎ

이미 갔다 와서 이렇게 다시 추억을 곱씹고 있네요...옆에서 열심히 꼬시길 잘 했죠? 수업하고 늦게 왔으면 남이섬도 못 가보고 슬펐을 텐데...

다음에도 또 같이 갑시다...어디든지...^^

꿈의요정

2016-05-10 19:59:15

역시 필사랑하트영미님~!!!! 대단해요~!!!! ^^

감사합니다~


와불부처님 앞에서 지오스님이 설명하신 내용은.... 보살님이 아니라 ㅋㅋㅋㅋㅋ --->> 보살은 신도들을 이야기 하는거여요~

부처님 제자분들과 여러분들의 관세음보살상에 대해서 말씀 해 주셨어요~ ^^(관세음보살을 보살님이라 표현했나요? ㅎㅎㅎ)

또 하나 콕 찝어내자면~ ㅎㅎㅎ

늦은 저녁 우리들이 만든 연등 밤새 잘 마르게 축원문 위에 올려 두었잖아요~

그런 후 아침에.... 강당을 지나는데 스님께서 합장 하고 계셔서 한참을 밖에서 빼꼼하고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만들어 놓은 연등 하나하나 걸어 놓으시며 합장하고 또 축원문 달고 합장 하시고.....


햐~ 수진사템플스테이 정말 잊지 못 할것 같습니다. 연등 만들고 싶다 제안 드렸을때 1초도 생각 않고 만듭시다~! 라고 해준 스님!!

정말~ 고맙습니다. 한잎 한잎 붙이며 오직 한가지만 생각햇던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모두 꼴찌를 하긴 했지만. ㅎㅎㅎ

우리 모두가 그랬지만 더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 하나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 용필오빠의 건강 기원을 축원문에 썼다는 사실~

그땐 그냥 마냥 웃느라 정신없었는데......지금 생각하니 저도 울컥해집니다~


소금만다라명상 시간... 좀 투덜투덜 거렸는데요~^^

한알 한알 올리느라 힘들었는데 조미님이 와서는 수북하게 올려야 예쁘다고 그래서 이걸로 어케? 했더니 다들 스푼으로 올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인내심으로 만들었구만요~ ㅎㅎㅎㅎ

그래도 실장님께서 꼴치로 완성 했지만 가장 독창적인 작품이었단 말에 위안 받았습니다~^^


가장 신나는 가장 재미있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수진사~!

지오스님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랑합니다. 이 말을 참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여행 마감 하고 나니 더 풍년이 된 사랑합니다~^^

스님~ 사랑합니다.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 사랑합니다.

우리 오빠~! 조용필오빠 사랑합니다~!!! 늘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용필이 오빠 언제 우리 함께 수진사템플스테이 같이 하시겠어요? 몰래 오셔시면 더 좋은데 말입니다~^^

기다릴께요~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2:13:46

그러게요~ㅎㅎ 제가 불교용어랑은 안 친해서 부처님 말고는 도대체 잘 모릅니다.^^

글을 적으면서 보살님은 보통 절에 다니시는 분들 보고 보살님~ 하고 부르시던데...이러면서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글을 적었는데...ㅋㅋ

요정님이 시원하게 갈차주니 좋으네요...부처님과 제자 여러분들 33분인가(?) 다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신다고...하셨던 거 같은데...들어도 가물가물~~

그래도 절에 다니는 요정님이 잘 아시네요...ㅋㅋ 지오스님이 제 글 보시면 얼마나 웃으실까요?..공부 좀 더 해보겠습니다.

 

아, 연등에 다는 축원문인지도 모르고...기도문 이랬다가 또, 소원지 이랬다는...ㅋ 이 무지를... 지오스님, 부디 용서하셔요.^^

저녁이 아니라 이른 아침에 우리들이 만든 연등을 다셨군요. 연등 하나하나에 합장하고 축원문 달고, 또 합장 하시고 축원문 달고...

우리들의 축원문에 적힌 소원을 함께 또 빌어주셨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동이에요~ ㅠ.ㅠ

 

소금만다라명상도 참 좋았고요...꼭, 새벽예불 이것은 한번쯤 해보고 싶습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은행잎, 단풍잎...떨어진 마당을 빗자루로 쓸어 보고싶은 마음도 있는데....ㅋ

 

지오스님 덕분에...미지님들 덕분에...용필오빠 덕분에...함께 할 수 있었던 남이섬&수진사템플스테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함께 해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땡큐! 땡큐! 합니다.^^/

꿈의요정

2016-05-10 20:36:53

캔디님~ 다른 일정 있어 참석하지 못하고 경복궁야간개장관람 때 오셨는데 감사합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맞아 주시고 궂은 일 할테도 늘 함께 해 주는데요~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엔 꼭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영원히오빠를님~ 지원맘님께서 점심 먹기전에 전화 못한걸 내내 아쉬워 했답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걸으며 잠깐이나마 수다 떨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사랑스러운 영원히오빠를님도 다음엔 꼭 함께해요~^^

영원히오빠를

2016-05-10 21:18:46

이런 후기는 어떻게 하면 쓸수 있는건가요???^^ 영미님은 내년에 등단하는걸루....*^^*

사진도 모두 이쁘고 마치 함께 한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반대로 같이 못한게 한없이 아쉽기도 하구 그러네요

너무 좋은 시간들 보내신거 같아서 왠지 내년에도 이어질것 같은 느낌이 살짝~~ 제 바램이기도 하구요^^

모든 분들의 소망을 저리 이쁜등에 달았으니 오빠의 건강도 행복도 그리고 멋진공연도 빨리 볼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2:19:27

영원히오빠를님, 갑자기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가웠답니다.^^/

진짜 성지순례에 같이 가시는 줄 알았는데...그 먼 길까지 같이 배웅해주면서 시원한 커피까지 다 사 주시고...ㅠ.ㅠ

우리 모두 거절도 않고 시원하게 잘 마셨답니다. 고마웠습니다.^^

여전히 소녀 같은 맑은 미소가 자꾸 떠오르네요...서울공연 때 오빠께 보낸 이쁜 카드말도 생각나고...

다음에는 꼭 수진사에서 연등을 같이 만들어 보아요...꼭!!!

정 비비안나

2016-05-10 22:57:36

아름다운 경치에 아름다운 미지 모델들의 아름다운 만남! 정말 감탄! 정말 멋져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저 표정들~~ 예술이예요!

생생한 사진과 영미님의 아름다운 글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못했지만 큰 감동이 느껴져요~!

역시! 영미님표 후기예요!

멋진 여행 하신 미지님들~ 부러워요~~ 영미님 수고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2:27:42

미지분들과 만나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은 모두 해맑은 미소가 일품이지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에...깊이 공감하면서...딱, 그거거든요. 헤헤~~

더 이상 부러울 것도 없고...그 순간이 우리에겐 최고의 순간이니깐요...

비비아나님, 참여는 못하셨지만 이렇게 같이 기뻐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괜히...글 올리는 입장에서는 미안한 마음,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으니깐요....

다음 여행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캔디♥

2016-05-10 23:51:28

수진사 템플스테이 후기는 그냥 후기가 아니라 강의를 들은듯하네요~~

템플스테이 과정을 넘 상세히 적어주셔서.....정말 대단하세요~~영미님~~~~

담에 또 기회가 되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어디에도 이렇게 연등까지 직접 만드는 경험을 하기란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무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잠시나마 즐거웟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jomi

2016-05-11 18:09:13

캔디님...
짧은시간이었지만 진짜 반가웠어요
티켓 끊느라 고생하셨어요
담엔 꼭 함께해요~~^^♡♡♡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2:35:41

다들 바쁜 생활에 자세하게 글 읽을 시간이 있으실 까만은...그래도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보면 재밌을 겁니다. ㅎㅎ

지금은 다 기억이 나서 그냥저냥 하지만....기억이 흐릿해질만하면...그때는 눈에 쏙 들어오지 않을까싶네요. 크크~ 제 생각이지만...

여기저기 인터넷을 돌아봐도...다들 종이컵 같은 작은 곳에 연꽃을 만들더라구요.

우린 오리지널 제대로 연등을 만들어 봤으니 더 감동이었던 거 같구요~~

1박 2일 여행에 마지막을 함께 장식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그 기억 속에 캔디님도 함께 있어서 고맙습니다.^^/

지오

2016-05-11 00:28:21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정말 우리가 많은 시간을 함께 했었네요.

다들 마음이 즐거우니 사진빨도 잘 받고..

저도 여러분들 덕분에 간만에 많이 웃고 에너지충전도 빵빵하게 했습니다.

다음 경주투어 때는 저도 낑가주세요 꼭이요~~~


그리고 모두의 소원대로 다음엔 꼭 우리들의 오빠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2:41:21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도 멋지게 나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고맙고...멋진 연등도 오리지널로 만들어 볼 수 있게 배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디에 가서도 절에 가서 연등 만들었다 자랑도 할 수 있겠고요...지오스님의 든든한 빽이 미지에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미지분들이 지오스님을 만난 것도 다 부처님의 뜻이겠지요...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경주투어도 꼭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마지막 소원도 함께~ 끝까지 기다려 볼랍니다.

석남빈경

2016-05-11 05:34:04

제가 저기 있었던거 맞죠?ㅋㅋ
영미님 글을 읽는동안 난 저 자리 있었나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같이 할수 있음 좋겠네요~
오빠랑같이ㅎㅎ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2:46:16

ㅎㅎ 믿기지 않나요? 1박 2일, 새벽부터 그 다음날 한밤중까지...우린 같이 있었답니다.^^/

한번 물꼬를 텄으니깐 다음 행사에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체사진 매력에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든데~~~다음에도 또 같이~~^0^

jomi

2016-05-11 18:05:15

역시 역시...영미님 ㅎㅎ

은솔님 말대로 미지의 든든한 빽 지오스님
지오스님이 계셔서 첨으로 늘 티브로 보던 템플스테이 라는것도 해보고 사찰 여기저기 다 볼수있었던 같고
만다라소금명상, 연등 만들기는 정말 잊지 못할것 같아요
또 가고 싶은곳 수진사
또 뵙고 싶은 지오스님...
감사합니다...♡♡♡

필사랑♡김영미

2016-05-14 12:59:36

이름도 같아서 늘 남다른 친근감이 있는데...

소금만다라명상 때는 도반으로 같이 작업도하고 좋았습니다.^^

템플스테이의 강렬함이 부산분들을 끌어 당기셨네요...

 

저도 템플스테이 한번쯤 꼭 해보고는 싶었는데 혼자서는 못하겠고...주변에 같이 할 친구는 없고...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는데...지오스님 덕분에 편하게 더 알찬 경험을 한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스님~^^

특히나, 같은 미지분들과 함께 해서 엠티 같은 느낌도 있고...종교에 대한 부담감 없이 더 편안하게 조금 더 친숙해진 느낌입니다.

 

 

아, 마지막 덧글까지 다 달았네요. ^^

이것 또한 몰아서 하려니 긴 시간이 드네요. ㅎㅎ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급한 거 먼저 하느라 여의치 않았는데 이제서야 모든 숙제를 다 끝낸 기분입니다. 홀 가분~~

모든 분들이 더 많이 미지행사에 참여하고 기쁨을 같이 누릴 수 있길 바래봅니다.^^/

 

마이헤븐

2016-05-16 22:33:59

스크롤의 압박이ㄷㄷㄷㄷ
올해는 연등도 못달았네용ㅠㅠ
언젠간 함께할 날이 오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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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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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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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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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요정 2023-05-18 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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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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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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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 1999-10-24 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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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곽수현 1999-10-24 1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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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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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3 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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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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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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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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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