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수진사를 출발한 차는 남양주 종합영화촬영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곳은 말 그대로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위한 종합세트장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네요.
촬영스튜디오도 있고 민속마을, 한옥마을세트도 있고 영상지원관 안에는 영화에 관한 모든 것들이 전시 및 설치되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곳은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촬영을 했었던 판문전 세트가 있었는데...
미지에서 이 곳에 갈 때까지만 해도 빛바랜 영화의 한 장면만 생각이 났었는데....이 모습들이 영화에서는 실제와 똑 같이 보였단 말인가? 이랬는데...
요즘 한창 북한 귀순병사 때문에 판문점이 자꾸 나오고 영화의 장면도 나오니 새롭게 느껴지네요.
진짜로 판문점을 안 가봤기에 실제와 같다고 생각을 하면서...
먼저 북에서 남쪽으로 보면 팔각정이 보입니다. 팔각정 있는 쪽이 남쪽입니다.^^
판문점이라는 소재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이렇게 즐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국과는 너무도 다르게 긴장감 하나 없이 놀잇감을 하고 있었으니깐요...ㅠ.ㅠ
자칫하면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고...총격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곳인데....우리는 그저 천진난만하게 평화롭게만 놀았습니다.
다들 첫마디가....
북측 편에 서서는..."북으로 넘어 오시라요~ 동무 날래날래 넘어오시라요~~" 이렇게 꼬시고~~~~ㅎㅎㅎ
남측 편에 서서는..."자유를 찾아서 남으로 넘어오세요. 남에서는 잘 먹고 잘 살 수 있습니다. 넘어 오이소~~ (뜬금없는 이건 누구 버젼~~~ㅎㅎ^^)
여기는 협상을 하는 모습입니다. 남측 북측 나뉘어서 자연스럽게 협상을 요구하는데....
다들 자기 하고 싶은 곳에서 난리도 아니네요. 어슬렁거리는 필이좋아님을 표적으로 삼고 협상을 하자는 꿈의요정님~~
이 앞쪽에선 지오스님과 민들레님이 여기 와서 제대로 하자고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중구난방인데 협상이 제대로 되겠냐구요~?
다들 구경하는 사람들, 사진 찍는 사람들, 배꼽빠질 만큼 재미는 있었는데...사진은 수십 장인데 고르는 게 넘 힘드네요.ㅠ.ㅠ
시국이 시국인지라 더 이상의 불안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면서 몇 장 올려봅니다.^^
"헤이~! 거기....욜로 와 봐요~ 욜로~~~ 카메라는 찍지 말고..." 이러고 있는 거 같음..^^
협상은 이렇게....협정도 이렇게.....^^
저 뒤에 보이는 시멘트 건물이 북한측 입니다. 영화 속 헌병의 모습이 생각나는 곳....
왜 북한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느냐구요?
2005년 평양에서의 공연처럼 오빠의 50주년 공연도 널리 북한에서도 다시 한 번 더 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맘으로 사진을 찍었답니다.^^
북한에 가서라도 홍보를 하고 싶지만 그렇게는 못하니깐....여기가 북한이다 생각하고 단체사진을 남겨봅니다.^^/
같은 듯 다른 사진... 정택님도 같이 찍었어야 했는데....인적이 드문 곳이라서....
저 뒤에 건물 간판에 <판문각>이라고 보이시나요? 판문각 앞에서 제대로 기념샷을 남겼네요~~
2명이 찍던 곳에서 9명이 되기까지....
2명에서 6명...그리고 9명이 되었네요.
누군가가 찍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뛰어 들어가서 얼굴 들이밀어야 한 장이라도 더 남길 수 있다는....^^
자연 속에서 가을을 만끽하는 여러분들 참, 멋지고 여유롭네요.^^
원본으로 보면 더 멋진데....이렇게 작게 올려서 죄송해요. 느낌만 보시라고 올립니다.^^/
영화 해적선에 나왔던 그 해적선?...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아카시아님이 사진 찍으실 때 정택님이 이렇게~~ 요렇게~ 요구사항이 많으시더니 이렇게 멋진 사진이 탄생이 되었네요.^^
서서히 가을 속으로 들어갑니다. 여기부터는 민속마을세트 입니다.^^
돌담과 빨간 단풍잎이 너무도 잘 어울렸던 곳... 사진들이 화사하니 다 이뿝니다.^^
2명이 찍고, 그 다음 4명이 찍고, 그 다음 두 명이 더 들어와서...이렇게 멋진 그림이 되었네요.
좁은 돌계단과 돌담, 그 사이 처마가 너무도 멋집니다. 정택님의 사진이 갈수록 예술이 되어 갑니다. 아주 멋져요~^^
처마 사이로 보이는 파란 가을 하늘도 이뿌고....파랗고, 빨갛고, 노랗고...색이 선명해서 사진들이 더 화사하니 좋은 것 같아요.
시간을 거슬러 나오는 장면을 오늘은 조미님이 찍으셨네요. 제가 문 열고 나오는 저런 사진 되게 좋아라 하는데...ㅋㅋ
여기는 민속마을 세트장 입니다.^^ 사극 드라마 보면은 많이 나오는 저잣거리~~~
양 옆으로 한복 천도 늘어놓고, 팽이도 치고, 주막 국밥집에 김이 무럭무럭 피어오르고, 한쪽에서 닭도 팔고...ㅋㅋ 광대놀이도 하고..
사극의 한 장면을 상상하면서 걸어봅니다. 포졸들이 잡으러 오면 이 모퉁이를 돌아서 숨고...저쪽으로 돌아서 다시 도망가고...ㅋㅋ
이렇게 지저분하고 허름한데 렌즈를 통해서 나오는 모습은 아주 멋지게 나온다지요.
정택님의 요구 사항에 따라서 나란히~ 나란히~ 줄 맞추고 깔 맞추어 사진을 남깁니다.^^
우린 왜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 앞에서 사진을 찍었을까요? ㅎㅎ
장난기 발동한 민들레님~~^^ 그걸 다 받아주시는 장정택님, 암튼, 환상의 콤비입니다.^^/
액자 속에 액자~~~ 문들 프레임만으로도 벌써 하나의 액자 되었네요. 벽에 3개의 액자가 걸려있는 듯....참 멋진 사진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 보시고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 느낌이 팍팍 납니다요~ 암튼, 예스님 친구분들 부러워요. 뭘 해도 시원시원하니 멋집니다.^^
길 가다가 멋지게 한 컷! 지나가시는 분이 찍어 준 사진은 앞에 공간이 너무 많아서....ㅠ.ㅠ 요정님 승!!
옆에 계시던 부인께서 사진 찍어주시는 자기 남편이 조용필씨를 굉장히 좋아한다고...하셨던 거 같은데...^^
이 사진들도 단풍이 너무 곱게 이뿌게 잘 나왔어요. 크게 보면 더 멋진데....
이렇게 멋진 가을 사진이 잘 없는데...이번에 아주 멋진 사진이 많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단풍도 사람도 모두 참말로 고와요~♡♡
드디어 제일 마지막 장소인 전통한옥세트장으로 왔습니다.
먼저 오신 분들 대청마루에 앉아서 누굴 기다리시나요?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자리가 서서히 다 차고 있네요.
찍을 때는 몰랐는데....지금 보니 5, 6, 5.....그래서 정택님이 저쪽으로 한명 가라....이쪽으로 내려와서 앉아라 했나보네요.
피켓 높이가까지 나란히 맞추더니....^^
뒤따라 가다가 한 컷! 찍어봅니다.^^
여긴 지오스님 집? 여긴 민들레님 집?.. 이 언니는 방만 보면 문 열고 들어가는 성격?? ㅎㅎㅎ
요렇게 요렇게 구도 맞춰가면서 짜깁기 해가면서 사진 올린다고 고생 많이 했겠지요?
멋진 사진들이 많아서~~ 다 올리고싶었지만....가로 사진, 세로 사진 크기 줄여가면서 비율 맞춰가면서 올리려니깐~ ㅠ.ㅠ
이뿌게 멋지게 나왔는데도 못 올린 사진들도 많네요. 참 다양한 포즈의 사진이라서 같이 올려봅니다.^^
지오스님 왈: "오늘 관람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러고 문 닫으시는 포즈임~~~
담벼락을 탈출 하고픈 아낙네들???
둘이서~ 둘이서~~~ ^^ 한옥의 공간은 참 아기자기 하고 좋아요.^^
이 두 사진 높이 맞춘다고 오른쪽 사진을 몇 번이나 자르고 줄이고 올리고를 반복 했는지....ㅋㅋ
한 장만 올리면 좀 밋밋한 사진이 될 텐데...두개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니깐 그래도 좀 멋지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남깁니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이 사진을 찍어주시던 남자분께서 혹시, 조용필팬클럽이면....팬클럽 초대회장이 누군지 아세요? 뜬금없이 그러신다.
다들 멍~ 하고 있는데...."아, 초대회장은 잘 모르시는구나! 오케이~ 알았어요." 이러고 웃으며 가시려는데...
"팬클럽이 한 두개가 아니라서요." 그랬더니...그제서야... "아~~~ " 하고 바로 꼬리를 내리시네요.
아! 그러면 그렇치...하나일리가 없지~~ 하는 그 표정이 더 웃겼음..."미안해요~" 이러면서 손 흔들면서 가시네요. ㅋㅋㅋ
다들 배가 엄청 고픈 관계로 얼른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가볍게~ 빠르게~~~
마지막으로 영상지원관을 안 보고 갈 수가 없기에....한국 영화의 모든 것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꼭 둘러보시길~~~^^
영화배우 같은 수정님~
영화제 행사에 참석한 듯...너무 멋집니다.^^
영상지원관을 휙~ 둘러본 후...
점심 식사하러 북한강변으로 고고씽==3=3=3=33
누구 차인지? 땡큐!조용필 피켓이~~^^
북한강변이 잘 보이는 곳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합니다.^^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북한강변에서의 맛난 점심식사를 마치고 잠시잠깐 가을을 느낀 다음에 또 다음을 약속하면서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각자의 차에 나눠서 타시고 서울로 고고씽==3=3=3=333
지오스님, 혼자 보내기가 참 죄송했습니다. 잠도 못 주무시고 식사도 하셔서 가는 동안 내내 졸음운전은 안 하셨나 모르겠네요. ㅠ.ㅠ
헤어지기 아쉬운 사람들은 남산타워를 가보자고 했습니다. 아직 차 시간도 너무~ 여유가 있어서....남산타워를 향해서 출발~==333==33
서울은 그렇게 많이도 다녔지만 남산타워는 솔직히 첨 가봤어요. 촌놈이라 놀려도 할 수 없구요~~ ㅎㅎ
맑은 날은 멀리 인천도 보인다고 누군가 말했던 거 같은데....케이블카를 오래 기다려서 겨우 타고 올라갔는데 멀리 석양에 눈이 부시더라구요.
온통 붉게 물들어 가는 서울 전경을 보면서...빽빽한 자동차들의 불빛, 역시나...서울은 교통 때문에라도 못 살 것 같아요. ㅎ
가을로 물들어 가는 남산!... 그곳에 우리들의 흔적, 발자국 하나 찐하게 찍고 내려왔답니다.^^
어둑어둑 해가 지고 나니깐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네요. 단체사진 겨우 하나 남기고....그나마 밝게 나온 사진 올려봅니다.
미지 18주년 특별이벤트, 1박 2일간의 서대문형무소&안산자락길 투어, 수진사템플스테이, 남양주종합촬영소, 그리고 남산타워까지~~^^
토요일 새벽부터 일요일 저녁 늦게까지.. 마지막 날엔 남산에서 저녁 만찬을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혜선님의 장소 선택 베리~굿!!)
스케쥴, 프로그램 어느 하나 빈틈없이 꽉 채우는~ 언제나 퍼펙트 한 미지행사이지만 이번 미지 생일모임은 더욱 더 특별한 모임이었습니다.^^
오래도록 우리들의 가슴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그런 소중하고 의미 가득한 행사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한 기쁩니다.
맛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따뜻한 차 한 잔까지 마시는 여유!...
부산의 조미님과 석남빈경님은 수서역으로 조금 일찍 서둘러서 나가시고 나머지 팀들은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여유를 부렸네요.
1박 2일간 동침까지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도 막상 헤어지기 아쉬워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다는 미지님들~~ㅎㅎ 정말 체력들이 대단합니다.
아쉽지만 이 다음을 기약하면서 두 팀으로 나뉘어서 헤어졌습니다. 우리들은 서울역까지 걸어가면서도 마지막 삼순이 계단에서 인증샷! 하나 남겨주시고...
서울역 하늘공원 거리를 하늘하늘 거닐면서 미지 특별이벤트 1박 2일간의 대장정의 마무리를 했습니다.^^
1박 2일간의 모든 시간을 정리하고 나니까 3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많이 기다리신 분도 계실 테고,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일상의 바쁨으로 인해서 서서히 잊고 지내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처음 시작은 아주 짧게 짧게만 올리려고 했는데 특별이벤트인 만큼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글도 길어지고 사진도 많아졌네요.
미지의 역사이니깐 정리를 해둬야 할 것 같아서 시작은 했는데 올리면서도 늘 조심스러운 마음 가득합니다.
모처럼 오빠의 공연이 없는 해에 맞이한 팬클럽 미지의 열여덟 번째 생일을 아주 의미 있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먼 길 마다않고 기쁘게 참여해주신 미지님들,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빠의 음악생활 50주년 성공기원과 20집 앨범의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크나 큰 도움을 주신 수진사 지오스님께
다시 한 번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미지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팬클럽 미지는 오늘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언제나 식지 않는 열정으로 소리 없이 강한 미지의세계가 되어 다가 올 2018년, 조용필님의 50주년에도 멋진 스포터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자유, 순수, 열정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 CLUB MIZI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1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2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02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6 댓글
♡ㅋfㄹr♡
2017-11-27 15:56:29
젤위에 사진 뒤에 배경 요즘 뉴스에서 자주 보는데...
고택에서 잠시 앉아 쉬면서
웃음꽃도 피우고...
남산 케이블카도 타보고,
7017 고가도로 야경도 멋졌고...
1박2일 수진사 템플 후기 보니깐
방대한 사진 골라서 편집해서 이뿌게 올린 영미님
한달간 작업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모든거 내려 놓으시고 편히 쉬세요^^
상
2017-11-27 17:51:46
모두가 바라는 한가지 내년 50주년 콘서트와 20집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지오
2017-11-27 18:31:10
저 시간도 꽤 재미있었지요!
아직도 깔깔깔,하하하 웃음소리가 귓가에 쟁쟁합니다.
고택을 둘러볼 때는 자연스레 2조로 나뉘어져서 뒷 팀들은 훨씬 재밌게 보내셨네요.
이제는 관리가 잘 안 돼서 허술했는데 이쁜 미지가족한테는 훌륭한 배경이 되어줍니다.
고생많았어요!!! 영미님~
또 며칠은 이 후기 들여다 보며 배시시 웃을 수 있겠네요 ㅎ~
제주아주망
2017-11-27 20:04:30
사진도 잘 찍었고 문장도잘 쓰셨고 다음엔저도 꼭 참여해보도록 노력할께요
꿈의요정
2017-11-27 20:17:30
촬영소에서도 참 많이 웃었습니다.
언제나 미지의 1박2일은 꽉 채울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도 정확하고 장소 바뀌게 되면 그때그때 잘 대처 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다 너무나 소중한 분들입니다.
운영진이든 회원분들이든 우린 모두다 용필 오빠만을 서포터즈하는 미지천사들입니다.
누구 하나 도드라지지 않고 함께 하는 이 곳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 주인공!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
많이 기다려집니다. 용필오빠의 50주년 공연이... 또 20집이...
언제 스케줄들이 나올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 그날까지 우리들에 주어진 일
열심히 해가며 또 에너지 충전 하여 2018년을 멋지게 장식합시닷!!
소리 없이 강한 미지의세계 화이팅!!!
예스
2017-11-28 02:25:07
사진 한 장 한 장 고르고
거기에 편집까지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올해도 다 지나가네요.
한 살 먹긴 싫지만
내년엔 오빠의 50주년이 있는 해라
기쁜 맘으로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지님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정 비비안나
2017-11-28 04:39:23
영화 촬영장에서 미지님들의 웃음 소리가 여기 까지 들려오는 듯해요~
가을 향기 속에 풍덩 묻혀 있는 미지님들~~ 모두 영화 배우네요~~!
민속 마을 가을 정취 멋지네요~!
음악생활 50주년 성공 기원과 정규앨범 대박 20집 플랭카드가 정말 멋져요~!
손 흔들며 웃으시는 오빠 미소에 저도 따라 활짝 웃어 봅니다~~
오빠~~~ 미지 동생들은 언제나 오빠를 응원합니다~~
오빠~~~ 사랑해요~~~~~!!!^^
작은아기새
2017-11-28 17:04:51
좀 아쉽기도 잘 정돈 되어 있었음 좋았을텐데
근데 단풍은 참 예뻤어요 날씨도 참 좋았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어제오늘그리고
2017-11-28 22:10:10
김영미님 이많은사진들 정리해서 올리기가 쉽지않았을텐데
너무나 고생많이 하셨어요.~
항상 열정적으로 하시는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너무나 고생 많이많이 했어요~
♥캔디♥
2017-11-28 22:53:18
꽉채워진 1박2일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들이였어요.
많은 사진 고르고
기억을 되살려 그날들을 생생하게 올려주신 영미님
애쓰셨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래서 영미님 후기를 모두 기다리는가봅니다.
모두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건강하세요~~~~~~
지원맘
2017-11-29 01:03:17
덕분에 편하게 그 날들을 다시 추억해보네요~~
늘 앞에서 행사 계획하시고,우리가 알지 못 하는 뒤에서 또 애쓰시고 회계에 후기까지 쓰느라 애쓰시는 영미님,필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항상 감사해요♡♡♡
이 번 생일모임은 그 어느 때보다 뜻깊고 알찼던 것 같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장정택
2017-11-29 20:18:59
언제나~ 어디서든~ 함께하면 늘 즐겁고 기쁜
소중한 우리 미지 가족이기에 세상 살아가는 재미가
더 한층 의미있게 다가 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내년 공연 손꼽아 기다리면서~ 또 우리 미지님들
만나는 기쁨도 기다려 볼렵니다~ㅎ
많은 사진들 일일이 분류해가며 꼼꼼하게
정리하여 이렇게 멋진후기 올려주신 영미님~
너무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드림니다.....
필이좋아
2017-11-30 06:57:54
후기 대단하네요. 다시한번 미지 1박2일모임 다녀온 기분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내용을 세세하고
아름답게 잘 기록해 주셔서....
프로여행작가 같아요.
그리고 함께한 모든 미지팬님들 덕분에 나에게는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감사 감사해요.
물방울
2017-12-01 01:49:39
다시새록새록 생각이나네요
울오빠덕분에가을여행 신나게즐겼네요
영미님후기감사합니다
고생하쎴어요
석남빈경
2017-12-02 02:20:15
사진과 글 완전짱 멋지게 잘 적은 영미님께 박수를~~~.
수고 많이했네요~♡
일편단심민들레
2017-12-04 08:52:53
마지막일정까지 알차게 보낸 2박 3일같은 1박2일 일정을 함께 한 미지님들 고마웠어요^^
무엇보다 이번 모임은 감동 그 자체였어요..
그 감동을 그대로 후기에 남겨준 필사랑 영미님
개인적인일, 회사일로 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읽는내내 너무 고맙고 그러네요..
다른분들보다 몇걸음 뒤에서 하나라도 놓칠까봐 찍고 또 찍고 정작 본인 사진은 제대로 못찍는다는 ㅜㅜ
미지행사가 끝나면 이젠 자연스레 기다려지는 영미님표 후기
어쩐대요 영미님의 후기를 기다릴수밖에 없이 만든 건 영미님이니깐 ㅋㅋ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영미님 후기는 슈퍼그뤠잇!!!!!
근데 우린 언제 또 만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