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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홍콩에 1년 반 살았는데 벌써 질렸네요. 전 금방 한국으로 가여. 그 다음부턴 한국과 홍콩을 왔다갔다 하며 일하게 됐죠.
홍콩의 좋은 점은 동양과 서양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점이라고 할수있어요. 양쪽의 문화를 동시에 맛볼수있다고 할까요?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인구는 서울의 반 정도 밖에 안되지만 너무 작은 면적에 밀집돼 있어서... 어디가다 명동에 와 있는 기분... 좋은 점은 어디를 가다 15분내에 갈수있다는 점이지만...
언제 한번 홍콩 와 보세요. 야경이 끝네줍니다.
임경숙 님이 쓰시기를:
>여기 홈페쥐주인이신 박상준님께서 홍콩에 사신다고하니까(맞는지?) 그냥 잡담으로 몇자 칩니다. 한때는 홍콩영화에 빠져 허우적댄적이 있었습니다. 홍콩영화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했지요. 중경삼림에나오는 홍콩의 시장풍경(양조위가 점심을 먹던 곳)이 인상적이어서 비디오를 보고 또보고 허술한 양조위의 아파트 풍경을 보고 홍콩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연걸의 액션도 좋아해서 '영웅'에서 비를맞고 이연걸이 철길에서 싸우는 장면을 보고 저곳은 홍콩의 어디쯤 일까? 궁금해 했답니다.홍콩에 관계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알고 싶어 하던때가 있었지요. 해외여행을 해보았지만 홍콩엔 갈 기회가 없었고 지금도 홍콩영화 무지 좋아하는데 (장르, 시대가리지않고) 조용필님에게 빠진이후로 음악듣는다고 홍콩영화는 잘 보진 않지만...
>
>홍콩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낮익은 영화속의 장소를 가보고 싶습니다. ...잡담을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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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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