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벗꽃이 지는 저녁무렵 바다를 바라본적이 있으십니까?
주홍빛 가로등너머 눈송이 같은 꽃무리들의 떨림을 보았습니다.
주홍빛 가로등너머 눈송이 같은 꽃무리들의 떨림을 보았습니다.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 올줄 알았지...
필님의 노래가사가 귓가에 맴돕니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해...
얼마나 좋은 싯구입니까?
그러나 저는 "나의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 해"주고픈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인격이 부족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반성하곤합니다...지친마음 아물게 해 주는 사람이 되자...
필님은 이곡을 만들때 어떤 마음 이었을까요?
발라드중의 발라드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곡과 가사가 정말 아우러 집니다.
끝없이 게으름에 빠지곤하는 나. 다시 용기를 갖고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필님팬여러분 소중한건 옆에 있겠지요.
많은것을 찾아서 멀리 떠나기 보담...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