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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 패소 했답니다.
지구레코드의 악덕 음반 업자 임정수씨는 조용필님의 혼과 열을 다해 만든 자식처럼 소중한 31곡을 이렇게 앗아갔습니다.
세상물정 모르고 음악만 했을 뿐인데
법이라는 테두리로 이럴 수는 없다.
워싱턴에서 이 소식을 들으신 용필님 비통함에 눈물이...
우리가 아니면 누가 용필님 편에서 함께 하리오.
이미 다 끝난 일이라고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다음 31곡입니다.
1.창밖의 여자
2.단발머리
3.너무 짧아요.
4.슬픈 미소
5.촛불
6.간양록
7.일편단심 민들레야
8.잊을 수 없는 너
9.여와 남
10.물망초
11.고추잠자리
12.내 이름은 구름이여
13.너의 빈자리
14.못찾겠다 꾀꼬리
15.생명
16.난 아니야
17.꽃바람
18.자존심
19.비련
20.산유화
21.한강
22.나는 너 좋아
23.황진이
24.정의 마음
25.눈물로 보이는 그대
26.어제 오늘 그리고
27.나의 노래
28.그대여
29.미지의 세계
30.아시아의 불꽃
31.여행을 떠나요.
눈물이 납니다.
이 노래들이 왜 임정수의 것입니까?
잘못된 80년대의 관행과 음반 시장에서 작성된 서류 한 조각이 이렇게 용필님의 음악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다니...
비록 법으로는 졌지만 우리 이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각 언론사 독자 투고란 등을 이용 이 문제의 부당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요.
우리는 지구와의 전쟁 선포
지구레코드 불매운동이나 서명운동을 하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너무나 슬픈 마음으로 박계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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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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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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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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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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