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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아실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이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이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낸 듯 감추었다 내어 드리지.
아! 그립다.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여긴 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 마음은.
연습장 표지에 있는글입니다. 누구의 글인지는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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