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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엔 잘 몰랐습니다. 집착한다는 것에 대해서,
아주 일상적인 평화에 만족하고 열심히 하루를 보내면
그것으로
나를 위안했고 모든 사물과 사건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나 자신이 생각해도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주 일상적인 평화에 만족하고 열심히 하루를 보내면
그것으로
나를 위안했고 모든 사물과 사건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나 자신이 생각해도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왜 나는 조용필에 집착하는가.
소녀시절 그 분이 인기의 절정에 있을때도
저는 무신경했습니다.
지나가다 어느 가수의 음악이 좋으면 아무곡이나 한번정도
사서 들어보고 그랬엇는데,
지금은 다른 음악은 아예 흥미가 없고
신문기사에 다른 음악인을 칭찬하면 괜히 우울해집니다.
누구말대로 '주술적 마력'인가
좀처럼 평정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아침이면 즐겨듣던 조수미cd는 구석에 밖혀있고
꽤 내성격인 편인 내가 조용필님에 대해 큰소리로 애기하고
노래방에가서 조용필님노래만 부르다 나왔습니다.
...어떨땐 그분 노래 가사처럼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왜 나는 집착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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