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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하게 봤지만 말이죠,,,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그때 콘서트에 갈정도라면....
정진화님 글을 보구 옛생각이 많이 나서 저두 모르게
글을 쓰는거에요
우리 세대인거 같아서 반갑기두 하구요
정진화님 글을 보니
글을 너무 잘쓴다는 생각을 햇구요,,
오빠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앗어요
너무 기분 좋구요,,, 조금은 부럽기까지 하네요..
저두 예전엔 콘서트 다 갔었는데..
제 학창 시절 이였죠,, 친구와 밥도 안먹구 줄서서 ,,,노래 들으면서 기다리던 기억,,
예전 맥콜 cf기억 나세요??
청춘 시대..
그때두 88체육관에 가서 오빠 바로 앞에서 소리두 못지르구 그냥 감동한체로 ,봤던 기억,,
디너쇼에 가서 오빠와 악수도 하구 그랬던 기억,
오빠 예전에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병원에 찾아가 30분도 넘게 얘기했던 기억,,
모두 모두 마구마구 떠오르네요..
이게 다 진화님글 보구 떠오르는 제 소중한 시절들의 기억 들이랍니다
감사해요
다음에 또 이곳에서 글을 볼수 잇길 바래요,,
그럼 안녕히..
정진화 님이 쓰시기를:
> 이왕 놀러온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몇자 끄적여 볼까합니다
>
> 때는 지금부터 9년전
> 정확히 91년 2월쯤일겁니다(정확한가? 넘 오래된 일이라서시리..)
>
>TV가이드에 나왔어요. 조용필 봄의 만남 콘써트 롯데월드에서 갖는다.. 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 어쭈! 요기서도 공연을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마치 덤으로 보너스 하나 얻은 것처럼 기분이 신나잇엇지요
>
> 거기다가 대전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왓는데 "야, 난 롯데 월드 구경도 한번 못해봤다. 요기회에 설구경도 좀하구 용필이도 좀보자" 요렇게 너스레를 떨더니 친구가 용감하게 '서울행"을 결정하지 않앗겟어요
>
> 그때 친구는 내가 녹음해준 "눈물로 보이는 그대(85년 3월 KBS 100분쑈 버젼)를 듣고 완존 감동받아 잇을 때 였죠
>
> 부랴 부랴 영등포역에서 만난 우리는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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