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전화 031) 910-6000 으로 걸어서
'기쁜 우리 토요일'부탁합니다.하면 연결해줍니다.
작가와 통화를 했습니다.
자신들도 '퀴즈퀴즈'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주소는 모름)
퀴즈를 가져온 거라고 하더군요.
사실 확인을 해본 뒤에 정정방송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다음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다시 지켜볼 일이지만,
다른 분들의 '정중한' 항의전화가 더 있어야 겠습니다.
'최초의 밀리언 셀러는?' 이라는 퀴즈 문제에...
1)변진섭 2)신승훈 3)김건모 4)조용필 였는데...
출연자가 변진섭이라고 하자,"정답"이 되버리더군요.
최초의 100만장 돌파는
'조용필'이라는 것은 이제 '국민의 상식'아닙니까?
누구 여건이 되시는 분...
퀴즈퀴즈 라는 인터넷 사이트 좀 찾아서 주소 좀 알려주세요.
날라리 방송인들에 의해...
자꾸자꾸 YP가 이룩한 역사들이 훼손되고 있네요..씁쓸~
'기쁜 우리 토요일'의 천리안 인덱스는
GO HAPPY 입니다.(GO명은 좋네..)
팬클럽이 강해야 우리의 '국보'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등록자 : ZPSYPC 조 회 : 42 건
제 목 : [sYsoP] 문화후진국,방송국이 부채질한다
필동이 생긴 이래,
가지각색의 유치한 '오보'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참 대한민국은 문화후진국이다'
그리고 그 '문화후진국'을 부채질하는 인간들이
바로 매스컴이구나 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쇼오락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송인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소양 중에 하나는
한나라를 대표하는 가수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정보는 갖춰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방송 프로그램을 베끼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창피한 일이 아닌 방송현실에 너무나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방송을 한다는 사람들이
10대 청소년이 아니고서야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누구야?'하는
문제가 나왔을때 '그거 조용필 아냐?' 정도의
아주 기본적인 상식하나 없다니 참 실망스럽습니다.
조용필님이 실제로 이룩한 역사가 아니고,
신문 방송의 거짓말장이들에 의해
최초의 북경 공연은 클론이...
최초의 100만장 돌파는 변집섭이...
최초의 1000만장 돌파는 신승훈이...
그것도 모자라 두번째 1000만장 돌파는 이문세가...
가로채기를 해버렸습니다.
문화선진국들 처럼
'국민가수급' 인사가 자신의 방송국에 내방할 때
사장이 직접 현관까지 나와서 영접하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이런 식은 참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입니다.
오보할때는 당당히~
정정할때는 자그맣게~
저는 '아주 사소한 문제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지않은 나이에 우리가 이렇게 팬클럽 활동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조용필 그는 그만큼의 역사를 이룩한 한 시대의 거인이고,
소중히 다뤄야할 대한민국의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렇게도 애지중지하는 그를...
날라리 방송인들은 휴지조각 버리듯 그렇게 가볍게 다룹니다.
"최초의 북경공연이 클론이면 어떻고 조용필이면 어떻습니까?
뭘 그런거 가지고 이 난리를 피우세요?"
지난 '한밤의 TV연예' 오보때 우리가 들었던 말입니다.
우리 국민의 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방송이고 매스컴입니다.
소중한 공중파 또한 그렇습니다.
그런 공중파를 사용하는 인간들이 3류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져온 잘못된 정보를 아무런 책임의식없이 방송하고는
'우린 거기서 가져왔을 뿐이다'는 식의 말로 회피를 합니다.
방송할 자격이 없는 것들이 방송을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분개를 해야 합니다.
TV에 오보를 낼때는 당당하게...
신문에 오보를 낼때도 당당하게...
그리고는 정정보도 및 기사는 보이지도 않게...
이것이 우리 매스컴의 현주소이며,
그들의 윤리입니다.
이번 사건을 바라보면서,
단순히 '실수했구나' 정도의 사건으로 치부할 수 없는 것은
꾸준히 그런 오보들이 발생했으며,
우리가 그것을 좌시할때는 앞으로도 꾸준히
'오보시리즈'는 양산될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꾸짖을 수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잘못을 알면서도 '뭘 이런 걸로...'하는 회피가
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짧은 한통화,글 한줄이 모여 모여서
강한 팬클럽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필동이 강한 팬클럽이 되는 것은 어쩌면
조용필님에게도 희망과 믿음으로 더 좋은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줄 수 있는 원천이 될 것입니다.
'한겨레신문' '한밤의 TV연예'오보때 보여준
그 '단합'을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031) 910-6000 (기쁜 우리 토요일 연결)
항의글은 GO HAPPY.2 에 써주시길 바랍니다.
-자부심 필-
******
위의 내용은 제가 천리안 <필FEEL>가져온 내용이라
통신주소가 나와 있는데요..
인터넷은 SBS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야 할거에요..
http://www.sbs.co.kr로 들어가셔서 메인메뉴에서
TV-시청자의견-시청자세상게시판에 정정보도요구
의견 올려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합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