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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용필 형님이 북한의 어떤 여가수 하고 올림픽 응원가를 부르시다고 보도가 나왔었잖아요. 오늘 새벽1시 쯤인가 우연히 TV를 보았는데 그게 스포츠 관련 프로였거든요. 거기에 자막으로 D-30 라고 나오더라구요. 올림픽 응원가를 발표하시려면 지금 쯤 발표가 되어서 텔레비젼에 88올림픽 때 "손에 손잡고" 처럼 대회 한참 전 부터 하루에도 몇 번식 소개가 되어야 그때쯤 국민들이 따라 부를 수 있을 건데. 걱정이군요. 듀엣곡이라 그 상대방 가수 하고 호흡도 맞아요 될 거고 하다가 잘 안 맞으면 골치아플건데... 그 북한 여가수가 노래를 잘한다고 해도 제가 상상하기로 아마 북한의 창 같은 프로에서 자주 나오는 가곡 빗슷하면서 이상한 뽕짝 비슷한 풍의 노래에 강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 외 다른 쪽의 노래는 상당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응원곡 발표가 취소 되었다는 보도는 없이니까 한다고는 생각된는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용필형님의 명성이나 실력에 어울리는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여행을 떠나요 같이 한방에 신나면서 딸라 부르기 쉬운 노래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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