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일반 시청자 팬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자신이 아는 사이트 어느 곳에라도 뿌려주시면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SBS "기쁜 우리 토요일"은
지난 7월 15일 오서방퀴즈라는 코너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퀴즈를 방송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밀리언셀러는? (앨범 100만장 판매)
1)변진섭 2)신승훈 3)김건모 4)조용필
정답은 4)조용필였으나 기토에서는
1)변진섭을 정답으로 방송하였고,
그후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우리나라 최초의 100만장 판매로 공인받은
조용필 1집 '창밖의 여자'는
팝송에 밀려 시장점유율 50%를 넘지 못하던 가요시장을
단숨에 역전시키는 쾌거를 이룩한 역사적인 앨범이였고,
기네스북에도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함에도 기토 제작진은
최초의 100만장 판매는 변진섭이라느니
이문세라느니 오락가락 하다가
팬클럽 (천리안 GO 조용필) 시삽과의 통화에서
자막으로 오답을 정정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정정방송을 해주겠다는
8월 12일 방송에서 단 0.5초의 시간도 안되는 자막으로
"오서방퀴즈 오답 정정은 WWW.SBS.CO.KR ..."이라는
시청자 기만극을 벌인다.
-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를 몇십년 앞당긴 것으로 평가되는
국보급 뮤지션 조용필.
- 영화와는 달리 가요우위를 지금까지도 유지하게 한 효시이며,
20세기 최고가수상(KBS가요대상)에 빛나는 사상 최고 뮤지션 조용필.
비록 TV출연등은 거의 안하는 편이지만,
아직도 왕성한 활동으로 1년에 수차례의 콘서트를 하고,
국내최초로 북한 가수와 듀엣곡도 발표하게 되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그를
일개 상업방송이 '농락한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
우리는 기토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방송으로 한 오보는 방송으로 정정하라.
SBS 기토는 인터넷 방송이 아니다.
인터넷 정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
2.공적인 약속을 위반한 기토 담당작가는
공개사과하라.
3.시청자 및 팬에게 폭언하고,
'1987년 변진섭론'으로 시청자를 기만한
권xx 작가는 퇴출시켜라.
이상 3가지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쓰레기 상업방송에 대한 투쟁은 계속됩니다.
한국의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역사적인 앨범에 대한 역사적인 가치관 하나 없는
3류 상업방송이 버젓히 존재하는 한,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줄 역사와 문화유산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바랍니다.
'기쁜 우리 토요일' 항의 전화 031-910-6000,6193(직통) 팩스 031-910-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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