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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모날 D-DAY
나는 원래 전날 편히 쉬고 가서 실컷 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24일날 서울서 번개 하고 하루세고 25일날 대전서 통신모임 갖고
26일 새벽2시에 그모임의 23세 아가씨들 두명이 대천으로 번개가자고해서 나는 속으로 기름이나 넣어 달라고 해서 서울정모 가려고 가자고 했습니다.
여자애들이 자동차 AV SYSTEM이 좋다고 해서 이게 기회다 싶어 한국 최고의 뮤지션 공연이나 보자고 꼬득여서 필삼촌 세종공연 비디오시디를 볼륨을 최대로 들었습니다다.
여자애들이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자 서울로 데리고 갈려고 꼬셨는데 실패했고 길을 잘못들어서 한참해매고 천안에 도착한것이 12시
아! 미치겠다. 정모약속 2시인데.. 또 톨게이트 못찾아서 국도 타고 대전으로 출발 1시40분되자 현숙누나에게 연락왔습니다. 대전도착2시 연희누나에게 전화 하니까 되지를 않았고 전화연락후 한신코아에서 합류 현숙누님도 문화동서 합류 순주형이 전화와서 자느라 서울 못갔다고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2시30분에 모두 톨게이트서 만나고 출발 천안가니까 5시 양래합류(정말 양래는 순박하지만 이시점에서 알아야 할것은 양래는 진정한 필의 팬입니다. 나같은 날라리가 아닐뿐입니다) 서울 도착하니까 8시가 되었습니다다. 순주형에게 내가 12시간이상 운전해서 힘들다고 부탁했고 순주형이 운전하셔서 나는 좀 편히 갈수있었습니다.(이시점에서 양래를 제외한 모든분들의 나이가 저보다 월등히 많았지만 저번 필정모때의 충격만큼은 아니였습니다, 현숙누나와 연희누나는 아예 제또래 나이인 20대였고 순주형도 별로 많으시지는 않았습니다!)
서울 모임장소 가니까 벌써 상준이형은 아니나 다를까 술한병 들고 왔다갔다 하시고 미경누나 설기형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진화형,은영누나등 또 다른분들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 죄송하고요. 한 15여분 계셨습니다.
정말 상준이형은 물직적 피해가 대단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차를 가져 왔다는 핑계를 무기삼아 안주빨을 세우기 시작했고 무자게 먹었습니다.
1차에서 다들 필사랑에 관한 적나라한 토론이 이어졌고 저보고들 왜이케 조용하냐고 물으시더군요 이때가 중반쯤 드디어 저의 필사랑에 대한 약간은 정상적이지 않는 유난의 극치에 대해서 말하게 되었고 다들 으아한 눈초리로 저를 바라보시더라고요 이시점에 한마디는 저도 정상인입니다.
1차를 그렇게 많은 음식과 담소속에 흐르고 나니까 1시경 상준형의 진두 지휘아래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노래방서 나는 나의 인생인 필노래를 부르려고 오래전 부터 준비했었는데 피곤누적과 전날의 무리로 노래가 잘 나올것 같지는 안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생명을 부를때 조금어려웠고 한국의 첫 밀리언 샐러 창밖의 여자를 부를때 뻑 나고 말았습니다.(이시점에서 창밖의여자를 먹칠한점 사죄합니다. 다음 모임때는 편안한 상태로 가서 제대로된 실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순주형 아까 차타고 올때부터 노래 키설정에 관한 얘기를 하시더니 역시 가수였고 진화형님 강원도 아리랑 미경누나 영혼이 잠들까지 양래는 한
나는 원래 전날 편히 쉬고 가서 실컷 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24일날 서울서 번개 하고 하루세고 25일날 대전서 통신모임 갖고
26일 새벽2시에 그모임의 23세 아가씨들 두명이 대천으로 번개가자고해서 나는 속으로 기름이나 넣어 달라고 해서 서울정모 가려고 가자고 했습니다.
여자애들이 자동차 AV SYSTEM이 좋다고 해서 이게 기회다 싶어 한국 최고의 뮤지션 공연이나 보자고 꼬득여서 필삼촌 세종공연 비디오시디를 볼륨을 최대로 들었습니다다.
여자애들이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자 서울로 데리고 갈려고 꼬셨는데 실패했고 길을 잘못들어서 한참해매고 천안에 도착한것이 12시
아! 미치겠다. 정모약속 2시인데.. 또 톨게이트 못찾아서 국도 타고 대전으로 출발 1시40분되자 현숙누나에게 연락왔습니다. 대전도착2시 연희누나에게 전화 하니까 되지를 않았고 전화연락후 한신코아에서 합류 현숙누님도 문화동서 합류 순주형이 전화와서 자느라 서울 못갔다고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2시30분에 모두 톨게이트서 만나고 출발 천안가니까 5시 양래합류(정말 양래는 순박하지만 이시점에서 알아야 할것은 양래는 진정한 필의 팬입니다. 나같은 날라리가 아닐뿐입니다) 서울 도착하니까 8시가 되었습니다다. 순주형에게 내가 12시간이상 운전해서 힘들다고 부탁했고 순주형이 운전하셔서 나는 좀 편히 갈수있었습니다.(이시점에서 양래를 제외한 모든분들의 나이가 저보다 월등히 많았지만 저번 필정모때의 충격만큼은 아니였습니다, 현숙누나와 연희누나는 아예 제또래 나이인 20대였고 순주형도 별로 많으시지는 않았습니다!)
서울 모임장소 가니까 벌써 상준이형은 아니나 다를까 술한병 들고 왔다갔다 하시고 미경누나 설기형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진화형,은영누나등 또 다른분들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 죄송하고요. 한 15여분 계셨습니다.
정말 상준이형은 물직적 피해가 대단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차를 가져 왔다는 핑계를 무기삼아 안주빨을 세우기 시작했고 무자게 먹었습니다.
1차에서 다들 필사랑에 관한 적나라한 토론이 이어졌고 저보고들 왜이케 조용하냐고 물으시더군요 이때가 중반쯤 드디어 저의 필사랑에 대한 약간은 정상적이지 않는 유난의 극치에 대해서 말하게 되었고 다들 으아한 눈초리로 저를 바라보시더라고요 이시점에 한마디는 저도 정상인입니다.
1차를 그렇게 많은 음식과 담소속에 흐르고 나니까 1시경 상준형의 진두 지휘아래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노래방서 나는 나의 인생인 필노래를 부르려고 오래전 부터 준비했었는데 피곤누적과 전날의 무리로 노래가 잘 나올것 같지는 안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생명을 부를때 조금어려웠고 한국의 첫 밀리언 샐러 창밖의 여자를 부를때 뻑 나고 말았습니다.(이시점에서 창밖의여자를 먹칠한점 사죄합니다. 다음 모임때는 편안한 상태로 가서 제대로된 실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순주형 아까 차타고 올때부터 노래 키설정에 관한 얘기를 하시더니 역시 가수였고 진화형님 강원도 아리랑 미경누나 영혼이 잠들까지 양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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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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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2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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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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