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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라
복 많은 마나님도 함께 오셨나요?
항상 오빠의 손발이 되어드린다는데
이젠 두 분을 위한 팬클럽???
암튼 직접 만나보고 싶군요, 저도.
박상준 님이 쓰시기를:
>천리안 필동에서 퍼왔슴다. 부시삽 이미경님이 쓰신 글...
>
>==
>
>도대체 우리의 YP를 만난걸까.. 못 만난걸까..
>후기가 안올라와서 속을 태우시는 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
>YP집앞에 도착한 시각이 9시쯤..
>잠시 후 시삽 도착..
>YP는 귀국후 집으로 바로 오지 않고
>다른 곳으로 들리신 모양입니다.
>팬들이 10여명정도 기다리고 있더군요..
>
>1시간이 지나고 조금 더 지난 시각인 10시 45분쯤
>드뎌 자신의 집 반포동 스위스빌라 앞에
>그의 벤츠가 도착했습니다.
>
>팬들이 달려갔으나 잠시 멈추려던 벤츠는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버렸습니다.
>
>하지만 물러설 우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
>YP를 만나기 위한 시삽과 저와의
>꺾이지 않는 불굴의 노력으로
>YP를 만났습니다.
>우리들의 우상 YP..
>정말 만나고야 말았습니다.
>
>만나기만 했냐구요?
>
>아뇨..
>얘기도 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
>하지만
>제가 지금 여러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걸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
>YP는 이제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완벽히 회복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실 꺼라는 겁니다.
>
>내가 그의 팬인 것이
>어제처럼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
>여러분 죽을 때까지 그의 팬이 되어도
>결코 후회하시지 않을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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