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영 님이 쓰시기를:
>우리 팬들 모두가 40대 이상의 중년층인감?
>우리 모두.. 아짐마부대?
>상준님.. 중년신사?
>
>
>우쒸..
>'국민일보'에 항의해야
얼마전에 작천에 용필님 좋아하는 이유 자신있게 이야기해야한다 이야기쓰면서(세간의 평 이야기 하다가 )스스로 열 받은 사람인데.......
정말 공연기사에 왜 그리 30대,40대 강조하면서 용필님 왕년의 가수로 몰아가는지 ````````
똑같은 기사라도 쓰기에 따라 얼마나 틀려지는데요.(제가 술 좀 먹었지만 같은 공연으로 기사를 두개 써보겠습니다)
기사1
국민가수 조용필의 공연이 열렸다.
역시 국민가수임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좀처럼 공연장을 찾지 않는 30대부터 나이 드신 50대,60대까지도 몰려든 공연이었다.그들은 자기가 좋아했던 노래들을 따라 부르면서 지난 날을 되새기며 감동에 젖었다.(중간생략)우리나라에 이렇게 국민을 모을수 있는 가수가 있을까?-우리의 젊은 팬들에 대해서는 아예 글 안 써줍니다.
기사2
국민가수 조용필의 공연이 열렸다.
역시 국민가수임을 느낄수 있도록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현실이니까요 ㅠ.ㅠ) 10대,20대팬들도 팬클럽단위나 개인으로 와서 환호하면서 꽃가루 날리고 야광봉 흔들면서 노래에 빠져들고 젊잖은 나이드신 분들도 같이 분위기에 젖어서 열광했다.(중간생략)이렇게 연령층을 초월해서 관객을 모으고 이렇게 공연에 빠지게 할 수있는 가수가 또 있을까?
젠장입니다.뭐라고 더 할 말도 없고 용필님도 인터뷰도 별로 안 좋아하시니(기자도 세월 흘렀으니 젊은 사람들로 바뀌고 용필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인터뷰 할라 그러는거 같고요-한참전에 여성지 인터뷰 기사에서 기자가 인터뷰 할려구 예전 기사 뒤졌다고 이야기 했으니까요 ㅡ.ㅡ

용필님은 혹 달관해버리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