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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첫날인 오늘..아니 어제지 무지 추웠다.
하지만 공연 보러가는 들뜬 마음에 열라게
급히 갔더니 땀이 마구났다.
매진 이란 말이 실감이 나더군.
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하지만 공연 보러가는 들뜬 마음에 열라게
급히 갔더니 땀이 마구났다.
매진 이란 말이 실감이 나더군.
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드디어 시작된 공연..아~ 설레라.
무대.음향.조명.거기다 오빠와 위대한 탄생.
아우 멋져~
있는 힘껏 소리지르고 손수건 흔들고
마구 열광하고 있는 사이
한시간도 안된것 같은데 글쎄 마지막 곡
'고독한 런너'를 끝으로 흰연기 속으로
오빠가 사라지셨다. 시간을 보니 어느덧
한시간하고도 30분이 흘렀네.
그리고..앵콜. 요것이 더 죽인다.
앵콜 곡을 다른 공연때 보다 더 많이
부르셨다. 의상도 다시 갈아입으시고.
아우..꿈같은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11일 단관일이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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