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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직은 괜찮군요..^^
와우~!
콘서트 막 보고와서 저 지금 방방뜬 상태에서 후기올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늘 분위기가 이럴진데,
하물며 내일은 어떨지 참..기대가 큽니다. ^^
어제 앵콜에서 제가 3층에서 그렇게 '미지의 세계'를
신청해도 안불러 주시더니..
울오빠 어제 알아들으셔놓곤 못들은 척..
오늘 불러주실려고 했나봅니다.
솔직히 어제 완죤히 신청곡들이 아줌마분위기라..
내심 불만떵어리였는데 오늘은 쏴~~~악 풀렸띠요^^
미치겠습니다.
이 기분을 지금 누군가에게 풀고 싶은데..
주변에 아쉬운따나 동생에게 풀고 있습니다.
제 말끝마다..동생이 하는 말은 한결같군요..
조용필..역쉬 대단하다..
와..글치..조용필이니까 가능하쥐..
이런다..
칫..기집애..
두말하면 잔소리쥐..
너 울팬클 갑할래? 갑한다구 하면 어쩌죠? ^^
아무래도 이 망가짐을 보여주지 않으려면
안권하는게 낫겠띠요? 히히..
제가 기분이 좋은 이유 많지만
한가지만 가르쳐 드리지요..^^
너무 많은 걸 가르쳐 드리면
낼 콘서트에 재미가 덜해질까봐 그럽니다여..힛..
모냐면..
어젠 마지막곡이 '촛불' 이었져..
근데 오늘은
제가 왕좋아하는 '미지의 세계' '그대여'였땀다..하하하~!
분위기가 얼마나 끝장이었는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시죠?
아..
그만 할래요..
낼 또 후기올려야 하는데..
오늘은 조금만 참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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