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의견 충돌하시는 열분들 마음은 다 같다고 생각 합니다.
좀더 발전되는 삼촌의 모습을 바라고 있는것이겠지요..
제가 나이는 어립니다만은 제 관점에서 본다면 팬들의 생각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축제 기간입니다. 뼈저린 질타보다는 한마디의 격려가 삼촌에게는 더 힘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질타는 올해 축제를 끝난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들 대체 우리가 얼마나 삼촌을 위해 힘썼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 해봅시다.
우리는 그가 힘들어 하면서도 일년에 50여차례 공연강행군을 하시던 95년 부터 97년까지 얼마나 공연을 따라다녔습니까?
조금 먼곳에서 하면은 가기 힘들다고 갖다오면 먼곳에 갖다왔으니까 대단한 팬이구나 하고 스스로 생각하신적은 없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삼촌에게 많은것을 바라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그에게 아무것도 해 드린것이 없습니다.
뭐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모두 삼촌에게서 발생하는것이 아닙니다.
주변의상황 특히 우리팬들이 그렇게 만들어 가는것 또한 부정할수 없습니다.
나중에 한 목소리로 모두모아 고쳐 나가도록 노력 합시다.

하지만 지금은 축제기간입니다. 일단은 축제가 잘 끝날수 있도록 우리모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봅시다.
울삼촌이라 기대가 큰 맘큼 실망도 큰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51살먹은 일반인이나 가수 뮤지션에 비하면 정말로 대단하신것 아닙니까?
그리고 요즘 지속적으로 10대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제가 보는 관점은 10대들도 제대로 된 삼촌의 음악을 들으면 공감할수 있다고 봅니다.

자자.. 앞으로는 우리가 나서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앞장 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