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술직히 레퍼토리가 거의 기억이 나지않는다.
중간중간에 다른때보다 자주 나오셨고 좌석을 못 찾은 관객들에게
당신이 좌석 봐 드린다며 티켓 받아보며 사실 나도 몰라요 하시며 다른 분들께 좌석 안내 해 드리라고도 부탁하셨다.
현주가 준비한 오빠닮은 인형을 건넸고 관객들은 그것이 뭐냐고 물어서 얼굴에 나란히 대시며 "바로 접니다"...하하..
바로 옆 좌석에는 와진님이 앉아있었는데
그녀의 열정은 정말 대단했다. 거의 통곡에 가까운 .."오빠 사랑해요
"오빠..오빠!..와진님이 준비한 프랭카드 함께 들어주기도 하고 야광봉 준것 흔들기도 하고...
그날 와진님은 오늘 잠 못잘것 같다고 했다.
그도 그럴것이 오빠가 와진님에게 서너번이나 말을 걸었기 때문에..
오빠-->여기는 아예 통곡을 하시네...지금 몇살이예요?
와진-->27살입니다.
오빠-->날 몇살때부터 알았어요?
와진-->7살이요...관객들..."푸하하하~
난 오빠가 나에게 말 걸어올까봐 조마조마했다.
난 떨고 있었으므로 입이 붙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오빠의 다른면을 볼 수 있었다. 요즘 립싱크에 대한 강론(?)을 펼치기도 하셨고, 이번에 받는 상에 대해서도 선배가수분들을 다 물리치고 받는 상에 대해서 거듭 사양을 했었노라고...
편안했다. 거리감이 있었던 나는 이번에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분이였다는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중간중간에 다른때보다 자주 나오셨고 좌석을 못 찾은 관객들에게
당신이 좌석 봐 드린다며 티켓 받아보며 사실 나도 몰라요 하시며 다른 분들께 좌석 안내 해 드리라고도 부탁하셨다.
현주가 준비한 오빠닮은 인형을 건넸고 관객들은 그것이 뭐냐고 물어서 얼굴에 나란히 대시며 "바로 접니다"...하하..
바로 옆 좌석에는 와진님이 앉아있었는데
그녀의 열정은 정말 대단했다. 거의 통곡에 가까운 .."오빠 사랑해요
"오빠..오빠!..와진님이 준비한 프랭카드 함께 들어주기도 하고 야광봉 준것 흔들기도 하고...
그날 와진님은 오늘 잠 못잘것 같다고 했다.
그도 그럴것이 오빠가 와진님에게 서너번이나 말을 걸었기 때문에..
오빠-->여기는 아예 통곡을 하시네...지금 몇살이예요?
와진-->27살입니다.
오빠-->날 몇살때부터 알았어요?
와진-->7살이요...관객들..."푸하하하~
난 오빠가 나에게 말 걸어올까봐 조마조마했다.
난 떨고 있었으므로 입이 붙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오빠의 다른면을 볼 수 있었다. 요즘 립싱크에 대한 강론(?)을 펼치기도 하셨고, 이번에 받는 상에 대해서도 선배가수분들을 다 물리치고 받는 상에 대해서 거듭 사양을 했었노라고...
편안했다. 거리감이 있었던 나는 이번에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분이였다는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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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4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1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0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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