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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헌정쇼에 가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상준님께서 추가로 구해주신 표덕분에 갈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비록 용필형님의 노래는 들을 수 없었지만, 2층에서 쟁쟁한 스타들과 나란히 앉아 계신 형님의 모습과 위대한 탄생의 음악, 그리고 박상민, 김현철, 유승준 등 진심으로 용필형님을 존경하는 후배가수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소 엉성하고 상업적인 냄새가 물신 풍기는 구성이 아쉽긴 했지만 오래간만에 용필형님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 평생 소원인 용필형님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직접받는 일을 이루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주어지리라 믿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상준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상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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