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성모팬들 글 올리지 마세요.
읽고 나면 더 기분나빠집니다.
진심어린 사과라는 느낌도 없고, 팬들인 당신들이 사과할 일 아닙니다.

조성모가 어떤 가수인지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건 각자 느끼는 대로 느끼면 될 일고요. 팬들에게야 살살 녹는 미소라도 아닌 사람한테는 가식적인 느끼함일 수 있는 거죠. 글구, 2.5집이 원곡 다 망친 졸속이였다는 건 다 아는 거 아닙니까?

콘서트를 연이틀 했다.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는 변명같은데 그건 변명도 아니죠. 평상시에 필님을 진짜 존경하던 사람이였음 그딴 식으로 가사 틀리고 노래 대충 부르지 않았겠죠. 14~5곡 부르는게 뭐 대단해서...힘들었다 그 말입니까?

1시간 30분 공연에 26~7곡까지 소화하시는 분입니다. 예전에 무대를 휘젓고 다니실 때도 기본으로 스무곡 이상을 부르시는 분입니다. 조용필씨는

그걸 무슨 변명이라고...더 화나고 짜증나니까 더 이상 여기다 조성모팬들 글 남기지 말아주세요.

글구, 지나가다 누군지 모르지만 필님팬이 아니면 그냥 지나가세요. 우리들이 넘 민감하다고...아님 말라고...

이런 소리 젤 짜증납니다.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게 아니면 쓰지 마세요. 아님 말고...보수정치권의 아님 말고도 짜증나는데...

아!! 화납니다.

유승준이나 박상민 말고는 진심어린 무대를 보여 준 사람이 없는 듯...

필님도 유승준이랑 박상민 노래할 땐 계속 미소 지으시면서 기특하다는 둣 보시더군요. 필님도 유승준이 귀여웠나 봅니다. 아주 활짝 미소도 지어주시고...

에구...공연을 봐야 되는데...낼 아침 아홉시 수업인데...이걸 어쩌나...

계속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