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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첫오빠부대를가졌던인물이란것과80년대를대표하는인물이란것에대해서는익히들어알고있었져..
서태지를알아가면서조용필아저씨에대해약간식은알게되었고노래방에가면어디서들어알고있었는지몰겠지만여행을떠나요를열창한답니다
(제가한~!노래하거든여^^)
여기에와보게된이유도방금태지어빠사이트에서어떤님의글을보고와봤는데..오자마자눈물이흘렀습니다.무슨눈물인지모르겠어여..아니알면서도설명할수없는거겠져..구냥구냥눈물이막흐르더라구여..ㅠ_ㅠ
아마이글을읽는님들은제가무엇때문에눈물을흘렀는지짐작하시리라봅니다.여기에계시는분들은아마도모두저희엄마세대라고생각합니다.
그런대도그런열정을가질수있다는게..가슴이뜨거워지더라구여..
어떤님글을보니까조용필아저씨한테오빠라고불렀습니다.그리고사랑한다고하더군여..그때도눈물이또..ㅠ_ㅠ
저희는4년7개월이란시간을태지오빠때문에기다렸구여그의음악을다시들을려고기다린시간동안많은사람들이성장해있었습니다.물론저도중딩에서고딩으로컸구여..고딩이었던언니들은모두대딩이나직딩이되었습니다.많은시간이지났지만저희열정은식지않았어여..오히려커졌으면커졌겠져..아마도조용필아저씨를사랑하는님들도저희와같겠져?동감하는그무언가때문에저는아마도이새벽에혼자눈물을흘렸나봐여..설명하려니까무진장힘드네여..매우허접하지만이순간이전행복해여..^^
태지어빠자게에서어떠님이쓴글을봤어여..조용필아저씨컨서트무대때관객들이모두야광봉들고소리지르고마지막엔스탠딩무대로라스트를장식했다고..아줌마들이야광봉?생각없이웃었어여..그러다갑자기우울해지더군여..그리고또눈물이..ㅠ_ㅠ저눈물그리많지는않아여..근데알수없는감정을억제할수없게더라구여..
모..쭉~저운얘기밖에안적었네여..허접한고딩글이지만귀엽게봐주세여..아마도저는오늘을평생못잊을거같네여..
그리고처음에나오는짧은동영상..꼭영화같았어여..정말멋있었구여
울태지어빠두저런거하나만들어봐야겠어여..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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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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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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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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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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