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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신문고> 조희정님글

서파리, 2000-12-01 19:15:50

조회 수
582
추천 수
12
오페라하우스 공연은 우리집 온가족이 함께 보았습니다. 할머니(80세),엄마(59세)
오빠(36세),새언니(35세), 오빠 일본 거래처 일본인 부부(나이모름 40대정도)
나(32세), 신랑(35세) 동생(28세),조카(고 1) 친구 하나 두 파트로 나누어 토요일 일요일 공연을 관람했다. 할머니는 허공을 크게 따라 부르셨고 엄마는 그 겨울의 찻집을 좋아하시고 나는 "꿈,작은 천국" 동생은 킬리만자로 친구는 큐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날따라 큐는 부르시지않아 속상해했다.
일본인 부부는 오빠의 조용필 컨서트 초대라면 제일 좋아한단다.
문화방송에 묻고싶군요 할머니보고 새벽에 보시라고 할까요? 엄마께 새벽에 보시라고 할까요? 과연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80대가 같이 볼수있는 가수가 있다는것은 우리가족의 행복이고 또한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문화방송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다들 10대 20대 이신가보죠? 30대 이후의 사람들은 공연을 볼때도 새벽 1시에 봐야합니까? 정말 화납니다. 물론 신랑과 내가 비디오로 녹화하여 할머니, 엄마 아버지께 보여드릴수 있지만 여전히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문화방송 당신들의 기준을 말씀해 주십시요. 시청률? 그렇다면 문화방송 39년동안 시청률에 가장 영향을 끼친 고마운 인물이 누구인지도 한번 생각해보시지요. 세월이 그 사람이 늙었다고 그분의 노래가 영원히 사라집니까? 아마도 우리는 공기 마시듯이 그분의 히트곡이 너무 많으니까 대단하다는것조차도 잊고 지낸느거지요. 1시에 하려거든 하지말지, 자존심 상하고 속상하고 한마디로 분합니다. 그분을 무시하는처사 용서못합니다. 이시대에서 30대만 넘어가면 티비도 보지말고 공연도 보지말고 그렇게 살아야겠네요. 답변해주세요. 요번주말 할머님은 다시 거창으로 내려가십니다. 아마도 고향에 가셔서 자랑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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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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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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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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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4 1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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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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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3 11506
  2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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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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