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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공영방송 MBC에 바란다 - <조용필 콘서트 2000> 앵콜방송의 역사적 당위성 (필동시삽의 대자보 문구)
, 2000-12-05 22: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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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영 님이 쓰시기를:
>
>
> 지난 11월 29일 새벽 1시에 MBC-TV에서는
> <조용필 콘서트 2000>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송되었습니다.
>
> 그러나,공영성을 망각한 MBC의 졸속 편성에 시청자들의
>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
> 다음은 MBC의 잘못된 방송편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입니다.
>
> 1.<조용필 콘서트 2000> 직전에 방송된 'MBC 명예의 전당'에서
> MBC는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최고가수에 "조용필"씨를
> 선택하였습니다.그러나,'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은 '헌정쇼'라는
> 이름에 걸맞지 않게 결국 '조용필 노래 망치기 쇼'라는
> 비난을 받았습니다.
>
> 2.MBC 자신들이 스스로 선택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의
> 대형 콘서트를 '명예의 전당'이라는 프로그램에 이어
> 새벽 1시에 방영하여 또 한번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 그것도 단 한번의 예고도 없이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 지난 주 쇼 시청률 8위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 여기에 우리 시청자들은 MBC에 항의하고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 1.MBC는 공영방송입니다.
> 매번 '시청자와 함께 하는 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지만,
> 시청률만 의식한 나머지 역사적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 심야시간대에 편성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볼권리'를 외면하였습니다.
> 자신들 스스로가 선택한 최고의 가수 조용필의 이 콘서트는
> 대중가수가 접근하지 못했던 오페라/클래식 전용극장인
> 예술의 전당 오페라홀에서 이루어진 공연이였으며
> 당당히 2000년 유료관객률 1위(89%)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 2.콘서트의 내용면에서도 10대만을 위한 방송이 아닌,
> 전 연령층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기에 충분한
> '기념비적인' 콘서트였습니다.
> 신세대 가수들의 컴백 공연은 타 방송사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 주말 황금 시간대에 방송하고 재방송까지 하는 MBC가
> 자신들의 공영성은 망각한 채 10대만을 위한 편성에 열을
> 올리는 것은 자신들 스스로 방송의 질을 외면한 처사라고 밖에
> 볼 수가 없습니다.
>
> 3.단지 '조용필'이라는 가수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 창사특집 '이미자 콘서트'또한 새벽에 방송되었습니다.
> 결국 창사특집이라는 명분으로 정규 방송 시간을 벗어난
> '자투리 편성'은 수입 외 수입'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 밖에 볼 수 없습니다.
> MBC는 10대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 확대해서 10~20대만이 MBC를 시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 이상의 연령층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충분히 감동을
> 받을 만한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 방송했어야 옳았습니다.
>
> '조용필'이라는 가수가 누구입니까?
> 한국 대중가요사에 가장 많은 최초/최고의 기록을 남겼고,
> 한국 대중가요의 격을 한단계 끌어올린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화'
> 입니다.
> MBC 스스로 '최고의 가수'라고 인정한 가수의 방송은
> 새벽시간대로 미룬 체 시청률에만 급급하여 10대위주의
> 편성을 하는 작태는 이제 시정되어야 합니다.
>
> 시청자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 '조용필 콘서트 2000'방송은 온 가족이 시청가능한 시간대로
> 옮겨 앵콜방송 되어야 합니다.
> 새벽 심야시간대의 편성은 살아있는 신화 '조용필'씨가
> 아직도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하며 또 다른 가요역사를 만들어
>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공영방송 MBC가 댄스 위주의 잘못된
> 가요계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시정해 나갈 수 있는 '호기'를
> 놓친 처사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
> MBC의 방송 편성 기준이 '시청률'이였다고 해도,
> <조용필 콘서트 2000>은 단 한번의 예고방송이 없었고,
> 새벽 심야시간 대였음에도 지난 주 '쇼' 시청률 8위에 오르는
> 저력을 과시하여 그 설득력을 잃었습니다.
>
> 진정 연령대를 초월하여 모든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 <조용필 콘서트 2000>의 앵콜방송을 요구합니다.
>
> 이 것은
> 현재 가요계의 잘못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역사적 당위성과 함께
> 시청자들의 볼 권리에 대한 당연한 요구입니다.
>
> 시청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MBC가 되길 바랍니다.
>
>
>**********
>
>
>토마님.. 님의 눈부신 활약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필동시삽님께서 흔쾌히 대자보의 문구를 작성해주셨습니다.
>그분 또한 넘치는 열정을 간직하고 계시기에 님의 눈부신 활동에 감사하고 계십니다.
>정말 존경하고여.. 감사함니다요.. ^^*
>
>
>** 저는 개인적으로 MBC 의 신문고, 티비속의티비, 옴부즈맨의 항의글목록들을 취합하여
> 이 대자보 문구와 함께 울나라 주요 일간지 독자투고란에 올릴 생각입니다.
> 방송사의 상업성에만 치중한 방송시간편성을.. 이제는 더이상 두고볼 수 없다는
> 사화적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을 알려야합니다. 기사화시켜야 합니다.
> 게시판에 글올리기, 항의전화 하기도 좋지만.. 이제는 우리모두 신문사 독자투고란에도
> 달려가야 겠습니다. 국보 조.용.필.. 그 예우를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 이번에 학~실히 보여줍시다 ^^.
>
>
대자보 작성 할까 합니다
문화방송 갈때 누가 같이 좀 갑시다
>
>
> 지난 11월 29일 새벽 1시에 MBC-TV에서는
> <조용필 콘서트 2000>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송되었습니다.
>
> 그러나,공영성을 망각한 MBC의 졸속 편성에 시청자들의
>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
> 다음은 MBC의 잘못된 방송편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입니다.
>
> 1.<조용필 콘서트 2000> 직전에 방송된 'MBC 명예의 전당'에서
> MBC는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최고가수에 "조용필"씨를
> 선택하였습니다.그러나,'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은 '헌정쇼'라는
> 이름에 걸맞지 않게 결국 '조용필 노래 망치기 쇼'라는
> 비난을 받았습니다.
>
> 2.MBC 자신들이 스스로 선택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의
> 대형 콘서트를 '명예의 전당'이라는 프로그램에 이어
> 새벽 1시에 방영하여 또 한번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 그것도 단 한번의 예고도 없이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 지난 주 쇼 시청률 8위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 여기에 우리 시청자들은 MBC에 항의하고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 1.MBC는 공영방송입니다.
> 매번 '시청자와 함께 하는 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지만,
> 시청률만 의식한 나머지 역사적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 심야시간대에 편성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볼권리'를 외면하였습니다.
> 자신들 스스로가 선택한 최고의 가수 조용필의 이 콘서트는
> 대중가수가 접근하지 못했던 오페라/클래식 전용극장인
> 예술의 전당 오페라홀에서 이루어진 공연이였으며
> 당당히 2000년 유료관객률 1위(89%)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 2.콘서트의 내용면에서도 10대만을 위한 방송이 아닌,
> 전 연령층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기에 충분한
> '기념비적인' 콘서트였습니다.
> 신세대 가수들의 컴백 공연은 타 방송사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 주말 황금 시간대에 방송하고 재방송까지 하는 MBC가
> 자신들의 공영성은 망각한 채 10대만을 위한 편성에 열을
> 올리는 것은 자신들 스스로 방송의 질을 외면한 처사라고 밖에
> 볼 수가 없습니다.
>
> 3.단지 '조용필'이라는 가수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 창사특집 '이미자 콘서트'또한 새벽에 방송되었습니다.
> 결국 창사특집이라는 명분으로 정규 방송 시간을 벗어난
> '자투리 편성'은 수입 외 수입'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 밖에 볼 수 없습니다.
> MBC는 10대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 확대해서 10~20대만이 MBC를 시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 이상의 연령층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충분히 감동을
> 받을 만한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 방송했어야 옳았습니다.
>
> '조용필'이라는 가수가 누구입니까?
> 한국 대중가요사에 가장 많은 최초/최고의 기록을 남겼고,
> 한국 대중가요의 격을 한단계 끌어올린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화'
> 입니다.
> MBC 스스로 '최고의 가수'라고 인정한 가수의 방송은
> 새벽시간대로 미룬 체 시청률에만 급급하여 10대위주의
> 편성을 하는 작태는 이제 시정되어야 합니다.
>
> 시청자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 '조용필 콘서트 2000'방송은 온 가족이 시청가능한 시간대로
> 옮겨 앵콜방송 되어야 합니다.
> 새벽 심야시간대의 편성은 살아있는 신화 '조용필'씨가
> 아직도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하며 또 다른 가요역사를 만들어
>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공영방송 MBC가 댄스 위주의 잘못된
> 가요계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시정해 나갈 수 있는 '호기'를
> 놓친 처사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
> MBC의 방송 편성 기준이 '시청률'이였다고 해도,
> <조용필 콘서트 2000>은 단 한번의 예고방송이 없었고,
> 새벽 심야시간 대였음에도 지난 주 '쇼' 시청률 8위에 오르는
> 저력을 과시하여 그 설득력을 잃었습니다.
>
> 진정 연령대를 초월하여 모든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 <조용필 콘서트 2000>의 앵콜방송을 요구합니다.
>
> 이 것은
> 현재 가요계의 잘못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역사적 당위성과 함께
> 시청자들의 볼 권리에 대한 당연한 요구입니다.
>
> 시청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MBC가 되길 바랍니다.
>
>
>**********
>
>
>토마님.. 님의 눈부신 활약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필동시삽님께서 흔쾌히 대자보의 문구를 작성해주셨습니다.
>그분 또한 넘치는 열정을 간직하고 계시기에 님의 눈부신 활동에 감사하고 계십니다.
>정말 존경하고여.. 감사함니다요.. ^^*
>
>
>** 저는 개인적으로 MBC 의 신문고, 티비속의티비, 옴부즈맨의 항의글목록들을 취합하여
> 이 대자보 문구와 함께 울나라 주요 일간지 독자투고란에 올릴 생각입니다.
> 방송사의 상업성에만 치중한 방송시간편성을.. 이제는 더이상 두고볼 수 없다는
> 사화적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을 알려야합니다. 기사화시켜야 합니다.
> 게시판에 글올리기, 항의전화 하기도 좋지만.. 이제는 우리모두 신문사 독자투고란에도
> 달려가야 겠습니다. 국보 조.용.필.. 그 예우를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 이번에 학~실히 보여줍시다 ^^.
>
>
대자보 작성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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