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0

아직도 내가슴을 설레게 하는 사람이 있다니

, 2000-12-17 01:18:18

조회 수
613
추천 수
11
전 33살의 주부랍니다. 아들만 둘이랍니다.
큰애는 3살 작은애는 8개월되었답니다.
계속 직장 다니다가 1년전부터 두 아이들 키우려니 너무 힘들고
지쳐있었답니다.
그야말로 사는게 전쟁입니다. 세수는 제대로 하는지 밥은 제대로
먹는지 정말이지 삭막한 하루하루입니다.(물론 아이들 키우면서
보람도 느끼지만) 그런데 11월 28일 헌정쇼 보면서 왜 이렇게
가슴이 뛰던지 정말 나스스로가 생각해도 대단한 일입니다.
왜냐면 요 몇년동안 그렇게 흥분된적은 없었거든요.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간 기분입니다. 정말 악쓰며 좋아했던일
누가 조용필님 욕하면 핏대 세우며 싸우던일 당시 조용필 싫어
하던 친구들도 마직만엔 꼭 한마디씩 했던게 생각납니다.
"그래도 노래는 굉장히 잘해"
맞는말이죠. 그의 노래를 너무 사랑합니다. 그런음악을 들려주는
그를 존경합니다.
삭막한 내가슴에 설레임을 안겨준 그분을 tv에서 자주 뵐수있었으면
합니다.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1680 / 168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36
  공지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 file
꿈의요정 2023-05-18 3633
  공지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40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121
  11

--

박계완 1999-10-25 7824
  10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권미화 1999-10-24 7993
  9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김학준 1999-10-24 8364
  8

약속을 지킵시다....

1
정찬우 1999-10-24 9934
  7

Re: 약속을 지킵시다....

박상준 1999-10-24 8476
  6

--

이경훈 1999-10-24 8030
  5

수정하는 과정에서

신현희 1999-10-24 8785
  4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곽수현 1999-10-24 10993
  3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1
곽수현 1999-10-23 11506
  2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40
  1

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