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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 비틀스의 히트곡 모음집인 앨범 "1"이 발매 5주만에 올해 최다판매 앨범이 됐다고 BBC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지난 주말을 기해 이 앨범의 판매량이 130만장에 달함으로써 지금까지 최다판매 앨범이었던 "모비스 플레이"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앨범은 지난달 14일 발매된 이후부터 영국 내 앨범순위 1위자리를 확고하게지키고 있으며 영국 이외에도 28개국에서 인기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방송은 말했다.
방송은 또 이 앨범이 영국내에서 가장 빠른 시일내에 100만장이 팔린 앨범이 됐으며 곧 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 62년부터 70년 사이 영국과 미국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던 비틀스의 히트곡 27곡을 수록한 이 앨범은 현재 해외판매를 위한 수주물량이 1천350만장에 달한다고 방송은 말했다.
현재 생존해있는 3명의 비틀스 멤버들은 대변인을 통해 "좋은 음악을 사랑해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여기까쥐 삽질 ----------
나는 비틀즈의 음악이 부럽다기 보다는 이러한 영웅을 더욱더 영웅틱(?)하게 만들어 주는 그 나라 국민들의 문화수준이 너무 부럽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많이 아직도 흉내내는 유명인 1위가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한다. 어디 그뿐이간? 그 유명하다는 헐리우드거리의 기념품가게에서도 엘비스의 사진과 옷등 그의 숨결은 곧 미국의 문화고 자긍심이란걸 느꼈다.
옛날 것은 촌스럽고 웬지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울 나라 대중문화의 현주소에 걍 기분이 묘해진다.
왜 우리가 신문고에 일케 우리의 스타를 스타 대접해달라고 악(?)을 써야 하는가? 그래야만 되는건가?
울 나라 대중문화의 현실에서 조용필이라는 대 뮤지션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란 말인가?
갑자기 조용필이 안쓰러워 보인다.
꼬랑쥐 : 내 주위 잉간덜도 이 비틀즈 CD 무자게 사고 있다. 선물로 딱이란다. 에이..난 18집 나오면 걍 선물이라고 걍 엥겨줘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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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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