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전 이번 공연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 곡이 한오백년과 간양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35주년때 빗속에서 넋을 잃고 봤는데 요번에도 넋을 잃고 봤어요.
솔직히 35주년때는 많은 것을 보여주시려고 해서 그런지 복잡하고 그랬는데
50주년은 정리가 깔끔해졌다는 생각이 들었고 폭우가 아니라서 그런지 비와도 어울렸어요.
아 그리고 단관석에서 제가 중간중간 사진 찍느라 불편해하셨을 분들께 죄송스럽구요. 제 뒤에 우리 미지식구분 계셨었는데 이름을 몰라서 ㅠㅠ
저 때문에 공연보시는데 불편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이 글 보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5주년때 빗속에서 넋을 잃고 봤는데 요번에도 넋을 잃고 봤어요.
솔직히 35주년때는 많은 것을 보여주시려고 해서 그런지 복잡하고 그랬는데
50주년은 정리가 깔끔해졌다는 생각이 들었고 폭우가 아니라서 그런지 비와도 어울렸어요.
아 그리고 단관석에서 제가 중간중간 사진 찍느라 불편해하셨을 분들께 죄송스럽구요. 제 뒤에 우리 미지식구분 계셨었는데 이름을 몰라서 ㅠㅠ
저 때문에 공연보시는데 불편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이 글 보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댓글
꿈의요정
2018-05-14 17:14:04
저와 비슷하시네요. 필님의 눈님.
저도 한오백년&간양록, 킬리만자로의 표범, 창밖의 여자 이 세곡!
소름끼쳤습니다.
이게 바로 50년 내공이야!! 나 조용필이야!!! 하시는 듯
완전 빠졌습니다!!!!!!!!!!!!!!!!!!!!!!!!!!!!!!!!!!!!!!!
지원맘
2018-05-15 07:31:29
그리고 마지막 곡 마치고 지으시던 오빠의 표정에서 또 한 번 울컥!!
청소년때부터 만났는데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된 필님의 눈님도 반가웠습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18-05-15 11:32:27
찍으신사진도 좀 보여주세요 ㅎㅎ
필사랑♡김영미
2018-05-17 08:04:45
한오백년과 간양록은...아마 그날 그 공연에 오신 분들의 심장을 마구 마구 때렸다는...
슬픈베아트리체는 눈물이죠. 진현언니를 위해서 부르시는 것도 같았고...
아마 하늘에서 같이 공연을 보시고 계셨을 겁니다....ㅠ.ㅠ 화면에 꽃상여가 나가는 것 보고 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