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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역시 30대 초반이지만, 용필님을 좋아하는 최초의 나이는 고작 12살이였으니까 20년을 넘게 한 가수만의 노랠 좋아하고 한 가수를 존경하고 있지요. 앞으로도 조용필님 같은 많은 시간을 생각할수 있는 그런 대중적인 가수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변함없는 열정적인 열창속에 퍼져나오는 그의 음성이 제 가슴에 전할때 떨리는 마음을...
다른 여타 가수들과의 비교 대상이 된다는 그 자체가 너무 화가 나는군요.
최고의 뮤지션을 이제 병아리 같은 가수들과의 비교는 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들은 이제 부터라도 열정적이고 단합하여 제2의 전성기를 달릴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그를 영원한 뮤지션으로 만드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18집이 나오는날 우리 모두 힘을 합칩시다.
주경선 님이 쓰시기를:
>조용필은 한국의 어떤 뮤지션과도 분명 다른 존재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조용필 같은 뮤지션은 나오기 힘들다고도 감히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문화, 방송계는 이제 조용필을 대하는 것이 대내외적으로 크게 다르게 보여집니다.
>현실속의 방송계를 보면 다들 공감하는 부분일겁니다.
>
>그렇기 때문에 팬들은 조용필을 바로세우기 위해서 생각하게되는것이 N세대 가수 팬클럽도 생각하게 되는것이고,
>예전 조용필 전성기때의 팬클럽도 그리워지게 하는것입니다.
>그런것들이 국내여건상 외면적으로 보여지는 힘이니까요.
>
>20세기에 조용필을 21세기에도 변함없는 조용필을 지속시킬려면 먼저 문화,방송계가 눈을 떠야 하고,
>더 늦기전에 YPC도 조용필 홍보전략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조용필의 팬들은 지금의 N세대 가수들 팬들보다 더 많은 팬들이 그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게 드러나지 않은 무서운 힘인데...
>
>
>
>
>
>^^ 님이 쓰시기를:
>>
>>조용필씨는 서태지,GOD,핑클, 조성모등등 이런 가수들과는 다릅니다..
>>
>>100% 팬클럽으로 움직이는 가수가 아니지요..
>>다른, 조용필님 세대의 가수도 그렇고요..
>>
>>요즘 가수들은 완전히 팬클럽에 의해... 꽉 짜여진.. 팬층과 .. 그렇게 해서... 인지를 얻는...
>>
>>조용필씨는 그와 다릅니다..
>>
>>소위, 고위직에 종사하는 사람, 주부들, 농사짓는 사람들, 도시에서 장사하는 상인들.... 이 골고루 그의 팬이지요...
>>
>>오늘날까지... 조용필씨, 그가.. 오래토록 노래할수 있는것도.. 그런 빽(?)이 든든하기 때문이지요...
>>
>>팬클럽으로 움직이는 가수 만들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
>>
>>조용필씨의 팬들이.. 대부분.. 성인층이다... 꼭 그렇지 만 않은거 같네요..
>>제가 몇달간 자주.. 여기 와 보니까.. 대부분,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이네요..
>>
>>...
>>애기를 정리할수가 없네요.. 그만
>>무슨 애기를 하는건지... 나도 몰라...
>>
>>하여튼, 조용필이라는 가수는 위대합니다.
>>이만,
>>
>>(제가 어제 "나도 몰라"로 글쓴 사람인데... 어제는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쓴거 같습니다...사과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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