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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이면 더 심심하고 할일이 없는것 같네요.
서울시내도 조용하고 극장가에만 좀 사람들이 몰리는것 같고...
기혼이신 미세가족 주부님들은 많이 바쁘시겠죠.
명절증후군 까지 있을정도로 그리 좋은날만은 아닌것 같네요.
부디,설날 치루신 후에 아프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요즘엔 그래도 집안에 남자분들이 많이 도와준다고도 하던데...
지난해 KBS2 드라마 '가을동화'를 인터넷서비스로 다시보고 있는데,
다시감동에 빠져서... TV로 방송해줄때 한없이 눈물을 흘렸었는데..
몇년전 모래시계 할때도 그시간되면 칼같이 귀가해서 시청했었고,
가을동화 할때도...
지난해 가장 인기있었던 사이트가 아이러브스쿨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과 맞물려서 옛날 서정시처럼 느껴지는 가을동화가 인기가 많았었나 봐요.
배경음악과 함께 그냥 옛추억이 많이 생각났었거든요.
지금의 30대,80년대학번,60년대생들이 386. 또한 486이 되신분들도 있는데,
그 시대를 같이 추억 하실테지만, 80년대 필님 전성기때가 그립네요.
우리세대가 가장 필님음악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았잖아요.
18집이 탄생하면,우리가 먼저, 다시 힘을내서 그때 신화를 이어갔으면 합니다.
필님음악이 워낙에 너무 넓은의미를 담고 있기때문에 지금당장에 인기가 나타나지 않았던,
15집,16집 앨범들도 언젠가는 무서운바람을 일으킬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팬이면서도 킬리만자로의표범,그겨울의찻집,상처,눈물로보이는그대..등에,
음악들도 뒤늦게, 지금에서야 조금씩 이해하며,좋아하는 노래가 됐거든요.
우리팬들은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올해에 발표되는 조용필18집이,
'대박이 터질것이다.', '대히트를 할것이다.' 라고만 생각하셨음 합니다.
그리고,미세가족여러분들, 모쪼록 즐거운 설 연휴가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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