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이곳을 지나시는 수많은 필님팬들, 정식으로 인사 드립니다.
게시판에 부족한 글을 꾸준히 올리다 보니 어느새 많은분들과 친숙해졌구, 대화방 출입으로 더더욱 새로운 분들과의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는 아름다운 향기 '미향' 입니다.
저두 이곳 미세에 들어 와서 글로 인사 드리기 시작 한것은 불과 두 세달이며, 더더군다나 대화방에 놀러 가기 시작한지는 2000년 12월 중순께 부터였습니다. 그러니 약 한달이 좀 넘는군요..
첨엔 대화방이란 곳을 노크하기가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어느날 큰맘을 먹고 필님 팬들과 '대화'한번 나누고 싶은 맘하나로 밤 12시 다 되어 똑똑 노크를 했지요.
가슴까지 설레이며.. 왠지 얼굴도 모르고 전혀 낯설은 사람들과의 만남이라 떨리기 까지 하더군요.
역시 대화방에 적응하기까지 문턱이 꽤 어려웠습니다.
나 혼자만 동떨어져 있는 기분, 그 누구도 첨 들어 온사람에게 인사조차 나눠주지 않는 이상한 분위기에 첨엔 맘도 상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나 철면피처럼, 살아 남기에 안간힘(?)을 쓰며 중간 중간 대화에 끼어들면서 저의 입지를 확보해나갔습니다.
하루, 이틀을 계속해서 들어가다보니 지금은 거의 매일 출근도장 찍기에 이르렀구... 이러다 체팅중독이나 되지 않을런지..
급기야, 대화방에 입문(?)한지 열흘도 체 안되어 오후특별방송 출연 기회까지 얻게 되는 추억도 만들었답니다.
주로 대화방에 오시는 분들을 소개 해드릴께요.(지면상, '님'자 생략)
** 이곡의 쥔장- 박상준을 비롯하여, 디제이 오세경(남자임), 토마(김동익), 서용(밤무대가수), 용진 (수학선생님), 민섭, 필그림자(김준억)진우,경훈,광훈,상훈(고3),미세찍사(박태호),수경(중3),미영, 지수, 연희, 연아임(58년 개띠),비비퀸, 선영,은영,희영,인숙(약국) 상희, 와진(미용사), 진양(내친구),등등..***
그외에도 꾸준히수시로 닉네임을 사용하시면서 들어들 오고 계심..
중요한 사실은 얼마전 '미세정모'때 이렇게 대화방에서 얼굴들은 서로 모르면서도 많은 대화로 친목을 유지 하셨던 분들이 참석했다는 사실..
정말 '조용필'이름 하나로 이렇게들 '미세'에 오셨다 가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게시판 글 조회수가 보통 100단위로 오르는 걸 보면은..
그런데 정작 대화방에 오시는 분들은 극히 제한 되어 있다는 사실..
좀 더 많은 분들과의 대화와 친목만이 우리 필님의 18집대박을 앞두고 정말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 대화방 문은 언제고 활짝 열려 있습니다.
조금도 주저 하지 마시고 대화방으로 오셔서 교제 나누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첨에 대화방에 들어와서 느꼈던 소외감이나, 부끄러움을 체험 해보았기에, 충분히 여러분맘을 헤아릴수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놀러들 오세요. 아주 열렬히 새로오시는 분들을 제가 따뜻하게 반겨드리겠습니다.
더더욱이나 밤에는 필님의 음악 신청도 받으면서 오세경님의 멋있고도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대화를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전에 먼저 컴에 윈엠프를 다운받아 설치하시고, 방송시작후 낙서장에 가셔서 '방송듣기'만 클릭하시면 아름다운 밤을 보내 실 수가 있답니다.
어때요? 여러분...
오늘밤부터 대화방에 오시기전에라도, 밤10시부터 시작하는 음악방송 부터 들어 보심이..
그리고, 누군가와 무작정 이야기 하고 싶고, 술 한잔이 그리워 지는 밤이면, 또한, 유독히 필님이 보고 싶어 미칠것만 같은 밤이면,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픈 맘이 드는 밤이면,언재든 대화방에 오십시오.
안락한 휴식처로,편안한 안식처로 꾸며 드릴테니까요...^^
그래서 정말 조용필님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아끼는 맘을 서로가 공유하면서 그분의 음악 활동을 하시는 날까지 우리의 결속력으로 버팀목이 되어드리고, 그 분의 먼 미래에도 영원한 발자취를 밝혀 드리는,우리 팬들의 단합을 만들어 갑시다.
대화방에서의 친목이 담 정모때 더욱 많은 팬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기존의 대화방에 계시는 분들은 새로운 팬들께 적극적인 호응과 환영 당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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