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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New Year니깐 저녁먹으러 오란다.
요즘들어 쌍코피에 쌍눈물(?)까정 날리면서 정신없게 지낸 나인지라
좋다고 한방에 오케이 하고 대충 일 마치고 쫄랑쫄랑 놀러갔다.
당근 선물로는 화끈한 위스키를 살까? 보드카를 살까?....
잠시 망설이다가 초특급건전 낭자로 거듭나는 나를 채찍질(?)
하기위해 걍 맥주샀다. 것도 Lite로…
거한 저녁을 먹고 난뒤 게임을 하잔다.
평소 한국에서 오랜세월 갈고 닦은 온몸의 유흥화(?)와 게임(?)화로
점철된 나는 당연히 고차원의 잔머리를 요구하는
복잡난잡(?)한 게임을 은근히 바랬더랬다.
근데 구성원의 인물을 보니 도저히 나와는 급(?)을 달리하기에
내딴에는 가장 무난하고 초특급으로 건전한 엽기3,6,9 를 열심히
설명했더랬다.
겨우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한판 돌렸는데(?) 바로 어려워서
더는 못하겠단다.
그러더니 ‘finger game’를 하잔다.
그게 먼 새로운 게임이냐고 한참 설명을 들었다.
한참 듣고보니 결국은 가위, 바위, 보 하자는 거였더랬다.
(허걱..이걸 게임이라고 분류하다뉘….)
멀 걸꺼냐고 하니깐(---> 돈걸기, 때리기 이런 화끈한걸 기대했더랬슴..헤헤^^)
맥주 마시기란다. (--->허거걱…맥주마시는게 상이지 왜 벌이여??? )
엽기적인 가위바위보에 이기면 어케 글케 소리지르면서 좋아하고 재밌어 하든쥐..하하
더 잼난건 어케 가위바위보 할때마다 똑 같은 순서로 내냐는 것이다.
왕 둔하고 왕 단순한 내가 이 애덜을 다 이겨버렸다.
나중에는 맥주 먹고 잡아서 내가 일부러 져주기까지하는 엽기적인 일까정 발생.. 우하하하하…
할튼 내가 요즘 일케 초특급 울트라 건전 낭자로 살고있슴..
진짜 이태원에서 나가던지 해야지원…헤헤헤
나는야 가위바위보로 4명의 대만인을 가뿐히 이겨서 한국 낭자의 기상을 걍 올리고 있는~~
고품격 초 특급 울트라 건전 낭자 김/ 은/영
꼬랑쥐 :
헉..토마님…멉니꽈? 왜 내가 가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 오니깐 맨날 벙개와 유흥임꽈?
내가 여기 오는 주에 내가 글케 기다리던 정모를 대담하게 열었던 상준님까정…
머냐? 당췌 머냐? 치사하돠..내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공..^^
두분 혹시 안티은영브라더스 만든거 아녜여? --->비굴버전^^
흥..쳇쳇쳇….저 바로 한달 삐짐으로 들어감돠..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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