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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팬님! 난 30대중반을 넘어선 주부지만 유승준을 요즘
가수들 중에선 제일 예쁘게(?) 보고 있어요.
전에 유승준 노래 중에 이런 노래 있잖아요..."소년의 얼굴로 난
노래하리 세상 가득한(?) 목소리로 ......사랑노래~ 하는 노래
그 노래가 참 좋았어요. 물론 지금의 "찾길 바래"도 큰애가 두 번째로( 첫 번째는 지오디의 거짓말)좋아하고 엄마인 나도 좋아해요
유승준은 노래도 잘하지만 말할 때나 웃을 때 정말 티없는 만년
소년같고 그 행동이나 맑은 눈빛이 솔직하고 담백해서 참 좋아요
많은 세월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조용필님을 향한 우리 팬들의
사랑을 이번 '어제 오늘 그리고' 리메이크를 계기로 유승준에게도
쏟아지리라 믿어요
유승준팬 님이 쓰시기를:
>안녕하세요
>
>저는 유승준의 진정한 팬임을 자청하는 10대 한 여학생입니다..
>
>조용필님의 수많은 명곡중에 하나이자 승준오빠의 후속곡인 '어제오늘그리고'로 인하여 승준오빠의 많은 팬들이 조용필님께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자주 사이트에 들러 기분좋은글 있음 당장 퍼가 팬들끼리 기뻐하고 좋아한답니다..
>
>사실 저도 조용필님의 노래중에 '어제오늘그리고'가 있다는것도 몰랐습니다..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엄마아빠께 조용필님의 원곡은 어떠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급기야는 직접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다들 아시듯이 승준오빠가 허리부상을 당하신데다가 무슨 병역기피 의혹이라는 말도 안되는 엉뚱한 기사로 인하여 저희 팬들이 너무 힘들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힘들구요..
>
>유승준 본인뿐만 아니라 유승준을 사랑하는 팬들,그리고 꼭 팬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승준의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시는 많은 분들한테까지 유승준 본연의 이미지가 흐려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
>저희 역시 후속곡 홍보에 힘썼고 벌써 후속곡이 1위후보에 올랐을법도 한데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
>어제 꿀꿀한 기분으로 이 홈페이지에 와봤는데 조용필님 팬분들께서 가수 유승준 뿐만이 아니라 저희 팬들도 칭찬해주시고 격려와 위로를 해주시는 글을 읽고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저뿐만이 아닌 저처럼 힘들고 지쳐있는 팬들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
>그래서 이렇게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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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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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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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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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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