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중1때부터 오빠의 노래를 듣기 시작해서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제 맘 속엔 항상 오빠(?)의 음악이,혼이 머물러 있답니다.
무척이나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잘 타던 저였는데, 어느 날 방안을 온통 오빠 사진으로 도배를 해 놓은 걸 보신 아버지가 깜짝 놀라시더니,"우리 딸이 조용필팬이었는지 몰랐구나!"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매주 오빠의 음악편지가 실린 TV가이드가 한 권,두 권 늘어가며 저의 학창 시절도 저물어갔죠.
한 번도 오빠와 오빠의 음악을 잊고 산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열렬히 팬레터를 보내거나, 대학1학년전까지 콘서트에 가보지도 못했는데 작년 5월 우연히 이 곳을 알고부터 난생 처음 오빠에게 글을 썼답니다.
그로부터 6개월 후,전 거의 매일 이 곳에 들어와 간첩(?)활동을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다시 3개월이 지난 오늘에서야 자수하게 되었지요.
제가 광명을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신 미향님께 감사드리며 이 곳의 주인장 상준님을 비롯한 토마님,연아임님,미소님,미영님,진우님 등등 모든 미세가족 여러분들께 신고합니다.
18집 대박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아끼지 않겠습니다.
환영해주시는 거죠?
무척이나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잘 타던 저였는데, 어느 날 방안을 온통 오빠 사진으로 도배를 해 놓은 걸 보신 아버지가 깜짝 놀라시더니,"우리 딸이 조용필팬이었는지 몰랐구나!"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매주 오빠의 음악편지가 실린 TV가이드가 한 권,두 권 늘어가며 저의 학창 시절도 저물어갔죠.
한 번도 오빠와 오빠의 음악을 잊고 산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열렬히 팬레터를 보내거나, 대학1학년전까지 콘서트에 가보지도 못했는데 작년 5월 우연히 이 곳을 알고부터 난생 처음 오빠에게 글을 썼답니다.
그로부터 6개월 후,전 거의 매일 이 곳에 들어와 간첩(?)활동을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다시 3개월이 지난 오늘에서야 자수하게 되었지요.
제가 광명을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신 미향님께 감사드리며 이 곳의 주인장 상준님을 비롯한 토마님,연아임님,미소님,미영님,진우님 등등 모든 미세가족 여러분들께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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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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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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