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여긴 처음 들와보네여...
조용필님과 그팬들이 생각나서 함 와봤어요...
그냥 가려다가 위에 수줍어 하지 말고 한마디 적으라는 메세지에
용기를 내어 몇자 적습니다...

왜 일케 어색한지....^^;

필님의 팬이라면 어른들이 많으실텐데
글 쓰는게 어느때보다 더 조심스럽네요....

오늘 인기가요란 프로그램에서 승준오빠가 나오셨어요...
넘 멋있었죠^^
근데 다 아시다시피 허리...
허리땜에 너무 걱정이 돼서,무대 서 계시는 동안 내내
눈쌀을 찌푸리면서 가슴을 졸이면서 봤죠...

승준오빠 팬이지만...정말 멋있더군요...ㅋㅋ.....^^;

팬들이 많이 가서 응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구,

승준오빠는....
팬들이 너무 고맙구..또 반가워서 무리하시는것 같습니다.

얌전한 무대연출 마저도 조심스러운데...
그래서 팬들은 넘넘 걱정이 돼는데....

훨훨(은 아니지만^^;) 날으시더군요...
팬들을 위해서라지만 우린 승준오빠가 활동 안하더라두
오빠 건강이 중요하니까 제발 무리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제가 언제나 이렇다니깐여...
무슨얘길해도 꼭 승준오빠쪽으로 빠지게 돼져...^^;

제가 특별히 말하고 싶은건요...
용필님의 노래라면 라이브 하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승준오빠께서 라이브를 안하시잖아요...

노래를 하면 자연히 배,허리에 힘이 들어가니까
못하시는거겠죠? 이해를 해주세요...

승준오빠 무대를 보면서 님들께
항상 괜한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좋은 용필님의 노래를 멋진 라이브로 전해드리지 못한게...
그래도 잘 이해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승준오빠가 노래를 못해서 안한다고 생각하진 않으시죠?)

그리고 곧 승준오빠의 "어제 오늘 그리고"무대를
라이브로 만날수 있을거란것도 믿구요...

저녁시간이라 엄마께서 부르시네여..^^;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항상 편안하시구여,행복하세여^^

P.S 한가지 빠뜨린게 있어서 수정하네요...

조용필님 18집 대박바래여...아니 당근 대박이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