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쌔끈승준) 님이 쓰시기를:
>안녕하세요.. 조용필님 팬분들..
>
>정말 감히 이런 곳에 글을 남겨도 될지 모르지만.. 전하고픈 말이 있어서요~!
>
>승준님이 아직 몸이 완쾌 되지 않으셨어요 ㅜ.ㅡ
>
>조용필님의 곡을 리메이크하고 많은 지지를 받으면서..
>
>순위가 눈에 보이게 쑥쑥 올라가고.. 또한 승준님이 욕심이 많으셔서..
>
>이렇게 빨리 돌아오셨다고.. 저희 WESTSIDE 팬들은 생각해요..
>
>나름대로 노력 하시는 것이겠지만.. 저희 팬으로썬..
>
>오빠의 무대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걱정스럽습니다~!
>
>오빠의 허리가 걱정되는 한 팬이.. 성모병원 의사(담당의사 아님)에게..
>
>여쭈어 보았는데.. 오빠가 수술을 하고도 조금뿐이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르시는건
>
>"모험"이라고 하셨데요.. 정말 충격이었죠.. 아니.. 모험이라니..
>
>승준님의 담당의사가 아님에도 불구하시고 정말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어요~
>
>그걸 올린 팬분이 계셔서 오빠의 건강이 아직 많이 회복 되지 않다는걸 알았고요
>
>왜 이런 글을 올려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저희도 오빠가 라이브를 하시길 바라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라이브는 잘 보여주지 않으시더라고요~
>
>걱정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저희들도 라이브를 바라고 있는.. 조용필님 팬분들은 더욱 바라실꺼라 생각이되서...
>
>오빠의 노력이 보이기는 하지만..(팬이라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서도..)
>
>JP 팬분들께는 어떻게 비추어 질지가 걱정입니다..
>
>팬으로써 뭐라고 말씀 드리긴 해야겠지만.. 마땅히 뭐라고 해야하는지는..
>
>생각이 나질 않네요~..
>
>아무쪼록.. 지금까지의 승준님에 대한 사랑.. 앞으로의 승준님에 대한 사랑..
>
>감사드리고 감사합니다.. 그 따뜻한 마음 오래 간직할꺼고.. 기다리겠습니다.
>
>약간의 오빠가 실수하시거나.. 아쉬운 그런 모습이 보이시더라도...
>
>실망만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빠의 노력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훌륭한곡 물려주신 조용필님께 감사하고.. 옆에서 응원하며 좋게 봐주시는..
>
>조용필님의 팬분들께도 감사합니다..
>
>저희 팬으로써는 그저 오빠가 무대에서 빛이 나게 열심히 응원하고..
>
>투표하며 오빠의 용기를 불어주는 일 뿐입니다..
>
>아무튼.. 너무 길게 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