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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있었죠.
저도 수원에 살고 있으니 당연히 공연 봤죠.
98년 초인가 88잔디마당 공연 이후에 얼마안되어 또 공연을 보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죠.
수원에서 대규모 첫 공연이라서 바람의 노래를 주제로 정말 엄청난
인파가 인산 인해를 이뤘었죠.
제가 알기론 공식적으로 수원에서 첫 야외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전에 공연이 있었으면 제가 그냥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죠.(몸이 근질근질해서...)
그때 필님이 하신 대표적인 3가지 말씀이 가슴에 남더군요.
첫째: 요즘 국민들이 IMF로 매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민들에게 삶의 위안
과 용기와 희망을 주려고 이렇게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때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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