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주제를 정하고 여러 사람들이 참여 하며 계속해서
릴레이 형식으로 주제에 대한 글 올리는 방인데..
그야말로 여러가지 이야기가 넘쳐 흘러서 내가 매우
좋아하며 열심히 참여하는 방 중에 하나이다.
이번 주제는 요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잘 부르시지 않은 노래들 중에서
꼭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는 주제로 진행되게 되었다.
오늘 올라온 글 중 박상준님꺼와
필동의 아뒤 헐랭이님꺼, 글구 내꺼를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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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향의 신청 노래>
★9집에 들어 있는< 아하 그렇지>
그렇구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걸었지
이렇게 저렇게 느껴본 것들도 많았지
돌아보면 미운 사람 없더라(아하 그렇지 그렇고 말구)
스친것도 사랑이더라(아하 그렇지 그렇구 말구)
맥콜선전 공연때 이 노래를 부르셨는데..
정말 , 넘 넘 멋있었다.
아직까지도 그때에 다 뒤집어 지며 함께 했던
무대가 그립고 생각난다.
경쾌한 템포와 리듬에 맞춰서
용필오빠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노래 했던
<아하, 그렇지>....
이번 공연때, 이 노래로 분위기 살려 주셨으면~~
★또 한가지 듣고 싶은 노래는
<그리움의 불꽃>
그리움의 불꽃 피우기 위해 이 작은 가슴은 기도로 설레인다.
불꽃으로 타는 그리움 찾아서 사랑을 찾아 당신의 곁으로~
용필오빠를 간절히 그리워 하는 마음을
애기 해주는 듯한 이 노래~~
단 한번도 공연장에선, 라이브에선 들어 보지 못했던
<그리움의 불꽃>...
이 노래, 증말 증말 듣고 싶어라~~~
♡아~~~이제 불과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공연~~~
듣고 싶은 노래를 생각하며, 글 쓰는 동안내내..
콘서트 현장만 떠 올려도 맘이 행복한 '아름다운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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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님의 신청 노래>
'I Love 수지' 입니다.
그 노래 옛날에는 잘 부르셨는데,
전 그때 공연에 안 가봐서리 라이브로
단 한번도 몬 들어봤슴다.
그 노래, 너무 좋잖아요.
전 특히 기타 솔로들을 너무 좋아함.
제발 이번 공연에는 꼭 불러주셨으면 좋겠슴다. ^^
고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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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헐랭이님의 신청 노래>
내가 아주 어렸을적에는 받는것 밖애는
몰랐었겠지요...누구나 그랬잖아요...
이런 동요풍의 노래로 다같이 불러보는 그런시간
편안하게 따라 부를 수도 있구요.
아님. 여름 한낮의 꼬마 아가씨 꽃그늘에 숨어서
울고 있을때 노란 나비 하나가 맴돌아 날며...
네 ---- <내가 어렸을 적엔. 난 아니야 >----
선곡되길 빕니다.
경북 경산오거리 헐 / 랭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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